바다가 날 오라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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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날 오라 하내
갈매기가 게들과 장난을 친다
물 빠진 갯벌을 놀이 삼아
잘도 뛰어다닌다
숨으려는 놈들과
찾으려는 놈들의 눈치가 치열한데
멀리서 방관하는
이방인들 즐겁기만 하다
등대하나 없는
작은 섬 마을
아름다운 추억은 가슴에 담아
감춰두고
찬바람 몰고 온 바다가
날 오라 하내
자꾸자꾸 손짓하네.
갈매기가 게들과 장난을 친다
물 빠진 갯벌을 놀이 삼아
잘도 뛰어다닌다
숨으려는 놈들과
찾으려는 놈들의 눈치가 치열한데
멀리서 방관하는
이방인들 즐겁기만 하다
등대하나 없는
작은 섬 마을
아름다운 추억은 가슴에 담아
감춰두고
찬바람 몰고 온 바다가
날 오라 하내
자꾸자꾸 손짓하네.
추천4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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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손짓을
느끼는 그 마음이
바로 시인의 마음이 아닐까요?
바다는 마음이 순수한 사람만 부른데요 ^*^
이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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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늘 사람을 부릅니다-
한번 쯤 가보고 싶은 바다--
가까이 가면 막상 눈으로 볼것은 없어도
가슴은 시원 스럽게 확 트입니다
시인님 좋은 시 감사 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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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넓은 바다의 손짓 멋있어 보입니다
좋은詩고맙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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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불러주는 바닷소리에 흠뻑 젖었다 갑니다.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