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여행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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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여행가방
/박효찬
손끝에 닿을 듯
느껴오는 전율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려니
돌아선 시간엔 있었다.
그 순간엔 하찮은 일이
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을 줄이야
낡은 여행가방 속에 있었다
/박효찬
손끝에 닿을 듯
느껴오는 전율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려니
돌아선 시간엔 있었다.
그 순간엔 하찮은 일이
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을 줄이야
낡은 여행가방 속에 있었다
추천3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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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깊은 뜻이 있어요..행복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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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짧은데 여운이 이리도 깁니다.
행간에 숨겨두신 아름다운 사연들이 자꾸만 상상이 되구요..
저도 저렇게 숨기고 절제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더욱 매력적이거든요..
건강하시죠 시인님.. 하시는 사업 늘 번창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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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속의 그리움이 ,,,,
한수 배우고 갑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세요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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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석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금동건시인님 감사합니다.
너무 과찬을 하여주시니 몸둘바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