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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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
김 수현
언제나 내 마음속에 살면서
가슴 뛰게 하는 사람
투정 부리는 것 만큼 한번쯤
더 봐 달란 의미이고
아무 일도 아닌 일에 시무 룩
입술을 삐죽 내미는 것은
더 많은 관심을 받기 위함이니
보고프다 는 절실한 현실에
저려오는 통증을 참아 가면서
쉼 호흡 크게 내쉬며
파 아란 하늘로 날듯이
두 팔을 뻗쳐 보네
손만 펼치면 닿을 듯
구름사이로 스케치를 하며
얼굴 윤곽을 덧칠하고
덧없는 행복에 엷은 미소 머금으니
잡힐 듯 앞서는 그대 흔적이오
매일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지루하지 않음은
끝없이 펼쳐질
꿈과 희망이 있기에
즐겁다고 말하리
*** 2004년 4월 등단후...
많은 활동을 못한 상태로
개인적인 일로 잠시 중단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인사 드리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많은 지인님들 도움 부탁 드립니다
대전지부 김수현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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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 마음속에 살면서
가슴 뛰게 하는 곳
투정 부리는 것 만큼 한번쯤
더 봐 달란 의미의 빈여백의 여정에
같이 길을 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반가워요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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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운 시 올리시는 것,
한번 더 봐달라는 말씀인지도 알고 있습니다.ㅎㅎㅎ
자주 뵙지요.
즐거운 하루 여세요.
임춘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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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야~ 엄청 오래된 선배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어찌 그렇게 사랑표현을 잘도 하시는지요?
한번 더 볼수밖에 없는걸요.ㅎㅎ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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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에서 만뵙게되어서 반갑니다
앞으로 자주뵙게되기를 바래면서....
감사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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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
일심동체ㅎㅎ
귀한글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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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나 마치 저의시 제목을 보는듯 기쁘고 그러네요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자주 뵙기를 청합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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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빈여백에서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서울에 오시는 길 있으시면
문단 사무실에서도 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