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산책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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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海印/허혜자
꽃바람
아카시아 숲 그늘
작은 새
큰 새
꽃가지 앉았네
사랑하다 놀란
까투리 한 쌍
소리치고
날아 올라
미안 해
붉힌 얼굴
감추지 못하네
하얀 찔레꽃
이마음 같아라
푸른 숲
춤추고
꽃향기
울려 퍼지는
오월 산책 길.
2010-5-20.
댓글목록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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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기
향긋 향긋
온 몸에 젖어 오는 향기로
걷는 발걸음이 가벼워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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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으로 만개한 아카시아
향기가 그윽합니다.
오월의 푸름이 출렁이는 산책길에
동행 하여 봅니다. ㅎㅎ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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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따라 전해지는 하얀 미소,
5월의 산책입니다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더욱 향을 발하는 아카시아..!!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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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빕니다.!
올해도 아까시아꽃을 따다 꿀을 담았습니다.
꽃의 아름다움 못지않게 꿀맛도 천하제일의 꿀맛이랍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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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덧글 남기고 가신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글 속에 묻혀서 행복하세요.
윤기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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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기가 스며나오는 듯한
시어 잘 감상 하였습니다.
少井 변정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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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발치에서 향기를 맡으며 돌아 갈 줄 모르게 만듭니다.
얼른 집에는 가야 하는데...
선생님,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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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기 짙은 오월 산책 길에
동행해 주신
김순애 시인님
전*온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김영우 시인님
윤기태 시인님
변정임 시인님
마음 담은 좋은 덧글에 무척 고맙습니다
문우님들 아름답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조용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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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인님 아카시아 꽃 향기 내음이 코끝을 스치는 초봄 사진과 시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 건필 하십시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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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이 이 5월 마지막 날 달 밤에 새 소리와 함께 전해져 옵니다.
`오월 산책 길`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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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부를 이끌어 가시는 조용원 경남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이순섭 시인님
시사문단 발전을 위하는 변함없는 노고에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