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나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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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물소리!
바람소리!
발끝에 머무는
빈 마음
어디로 가는가
물처럼 흐르며
새처럼 노래하며
바람처럼 나부끼며
조각 구름에 마음 언져
바람되어 쉬어가니
지는 햇살에
나무그림자 낮아지고
깨달음 소리
법열로 피어나누나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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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뵙는것 같아요.
자연의 오묘한 조화
그 속에서 즐기시는 시인님의
아름다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연말연시 즐겁게 보내세요 시인님^*^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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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흐르며
새처럼 노래하며
바람처럼 나부끼며
조각 구름에 마음 언져
바람되어 쉬어가니..,>
억지없는 절로의 흥을 곱씹었습니다.
새해도 2주일 남았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기를...,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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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참 아름답습니다
깨달음의 경지로 데려다 주기도 하니까요.
아름다운 시향, 고맙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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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가는 길에서
단정한 마음 하나 보았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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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곧은 빈 마음을 뵙고 갑니다
< 홀로 나선 길 >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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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연님,목원진님,전온님,김순애님,허혜자님, 다사단안했던 한해 저물어갑니다.
올해의 아쉬움 접어두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과 심오한 시 출고시키시길 기원드립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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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깨달음이 경지을 터특하시는 그 길은 멀고도 험한 길이지요
우리 모두의 마음은 어디로 가는것인지
흐려지는 기억속에서 찾아봅니다.
좋은 시 글귀에 잠시 명상에 잠겨봅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