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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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288회 작성일 2011-09-08 12:47본문
바쁘다 바빠/성요한
바쁘다 바빠!
바쁘다 바빠.
하루이틀사흘나흘
정신없이 바빠.
바쁘다 바빠!
바쁘다 바빠!
자동차를 탔는데도
늦는다며 바빠!
여보세요! 선생님들
어딜 바삐 가시나요?
가시는 길 아시나요?
정말 아시나요?
뒤도 가끔 돌아보고
옆도 보면서 가세요.
강물처럼 느릿느릿
돌아돌아 가세요.
바쁘다 바빠!
바쁘다 바빠!
아침부터 저녁까지
밤낮없이 바빠
바쁘다 바빠!
바쁘다 바빠!
고장난 시계처럼
너무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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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추석이 시작 되는 금요일
올 해도 벌써 바쁘게 여기까지 왔어요
요한님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고있죠 ?
추석연휴는 가족과 여유롭게 느긋하게 보내세요...
김철수님의 댓글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뒤도 옆도 돌아돌아보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정말 소중함을 놓칠때가 많죠
생각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좋은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즐거운 명절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