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임금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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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056회 작성일 2013-03-26 07:40본문
벌거벗은 임금님처럼/성요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사람들 좀 보세요.
눈감고 머리 쳐 박으며
나 잡아 봐라 하네요.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
이 벌건 대낮에
어떻게 저럴 수 있나요
알만한 양반들이
저러고도 부끄러운 줄 몰라
큰 소리 치네요
벌거벗은 임금임처럼
부끄럼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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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끄러움 모르는 사람들
참 많지요
어째서 부끄러움 모르는지
그것이 저도 궁금하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인사 올리며
글 뵙습니다.
오랫만에 와서
좋은 글들 많이 보는군요.
댓글을 인사로 대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