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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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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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기운은 모든 것을 죽이는 것이기에
녹슨 가을에 지는 낙엽은 이미 삶을 터득했으리라 ..
자연이 스승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이치가 되겠지요
빈 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처지를 안다면
화자의 자문자답을 각인하며 살아 가야 하는데....
세인의 삶이 그리하지 못하는 실정임을 숙지하고
자신 되돌아 보는 각성의 시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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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계시지요?
이제사 뵙니다.
근황을 간간히 와서 뵈옵니다만
자주 뵙지 못하여 죄송 스러움..
늘 평안 하셔요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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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삶이 뭔냐고 물어면 무어라
대답해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그길이 깊고 깊어 나무같은
쓸모 있는 인간이 단 한번이라도 되어 준 적
있었던가 싶기도하고 아득한 바다속 한 발 한 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가고 있는 느낌뿐입니다
산다는게 별건가 생각했다가도 밥먹고 안아프면
사는거지 했다가 그나마 후회하지 말자
해야만,했어야, 할 수도, 이런 단어는
되도록 쓰지말자고 다짐해봅니다
사랑이 무엇냐고 묻거든
제 한 몸 낙엽처럼 불사라 주어도
좋을 만큼 이라 답하겠습니다
(삶에 대하여) 좋은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
오영근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항상 건강하시길 ...
오영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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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인님
늘 왕성하게 활동 하고 계심..
든든합니다.
저희 문단의 큰 귀감..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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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우리가 보기엔 삶이 끝났다 보는데. 또 다른 시인의 응시. 관조적인 처리가 잘 만든 시입니다.
오영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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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이곳 우리가 거하는 큰 집에
기둥이 되어 늘 굳건히 지켜주심
또한 한없는 고마움 입니다.
건강 하셔야 됨
늘 잊지 마시길...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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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감정이입이 조화를 이루어 삶의 깊은 통찰을 통하여 인생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삶에 대하여>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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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계시지요?
저도 그럭저럭..있습니다.
계절이 바뀌어 겨울이 성큼 왔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일과 글 쓰시는 일..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