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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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재미
홍 길 원
새는
하늘을 나는 재미로 살고
물고기는
바다 속 깊이
헤엄쳐 다니는 재미로 살고
나는
혼자 있어도
생각하는 재미로 산다
이 몸이
어디 있으면 어떠하냐
상상의 세계에는 경계가 없다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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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언어의 마술사
실체를 이미지화켜 독자로 하여금 상상력을 높이게하는 것이지요
상상의 세계에는 경계가 없다는 말에 공감하며
세상에 떠도는 어휘를 모아 시인의 생각을 가미한 멋진 창작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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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되기도 하고
물고기가 되기도 하고
하늘에서 구름이 되어 한 세상 살기도 하고
물고기가 되어 바다 멀리 떠나기도 하고....
그렇게 사시는 시인님이 참 부럽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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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살아 움직이는 한
시인은 창작의 촉을 더듬어 가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홍길원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