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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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791회 작성일 2014-06-20 16:43본문
1% 이웃사랑
박효찬
쌀 포대를 들고 언덕을 오르는 사람이 있다.
새벽녘 이슬에
눈곱을 씻는 어린 노동자를 위한
아침 밥상을 차리기 위해 발을 젖시고 있다
1%가 부족한 그리움을 채우기 위해
달빛에 가려진 별을 찾아 떠난 여행길에서
만난 남자는 사랑을 하고 있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을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없는 사랑을.
1% 이웃사랑 ... 봉사단체에 운영장으로 취임하는 김재용 부회장님을 만났다
취임식에서 만난 사람들.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기쁜 날이었다. 나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
행복한 날이다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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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은 알로 이루어져 있지요
그래서 밥알이라 합니다
알은 생명을 품고 있습니다
생명을 품고 있는 쌀알을 나눈다는 것은
생명을 나누는 행위이지요
거룩한 행위 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쉽게 할 수없는 사랑
헌혈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나눔이지요 생명의 나눔여
저조차도 실행을 못하고 있으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웃에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시선돌려
보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채금남님의 댓글
채금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나 할수없는 사랑
알게모르게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저도 이웃을 따스한 시선으로 보도록 노력 해야 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0.1%의 사랑도 아쉬운 때이지요
사랑을 위해서는 자신의 문을 먼저 열어야 합니다
마음속에 닫혀진 문은 밖에서 열수 없으며 반드시
내부에서 열어야만 하는 것이기에 상대의 배려가 먼저 입니다
봉사의 문은 아마, 자신을 열어 놓은 헌신과 나눔에서 그 행복이 나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