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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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옥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872회 작성일 2013-12-22 21:25본문
짧아진 해 탓에
어둠의자락은
쉬이 찿아든다
꽃들도 잠든밤
살빛 달 그림자속에
피어나는 꽃 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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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이옥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신인상 수상식에서
대전지부의 왕성한 문우애를 느낄수 있어서
정말 기뻣습니다.
그리,고 시인님의 고은 심성처럼 음미된
별꽃을 이고 하늘을 날고 싶습니다.
모쪼록 문운이 활짝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대전 지부장 ~~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 에서 늦겨울까지
피어나는 별꽃 !
하늘의 별은 서서
올려다 보지만
땅의 별꽃은 주저 앉아서 보아야
땅에 붙어 사는 모습이 잘보입니다
밤에는 반짝 반짝 빛이나고
낮에는 꽃잎이 핀다 하였지요
별꽃처럼 어둠속에서 더욱더 빛이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고맙습니다~~^^
이옥하님의 댓글
이옥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만큼
풀잎에 맺은 이슬방울처럼 가슴으로 이어진 시의 언어들을 옮겨 보겠습니다
부족한 언어에 고귀하신 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엔 해와 달과 무수한 별들..!
저들이 빚어 내는 빛의 밝기는 모두가 다르듯
이 지상에서의 수 많은 인간세계들 속에서
사람의 향기를 뿜어내는 것도 모두 다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