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그대 가려거든/풍란 박 영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724회 작성일 2005-08-08 15:38

본문





    • 그대 가려거든/풍란 박 영실

      할 말을 비축해두고
      다 하지 못할 말
      입안에 담아 두고 나면
      시린 가슴 안에 푸른빛이 새겨 진다

      너도 보았을까
      나의 마음으로
      너를 향하는 그리움의 깊이
      알지 못해도 늘 빈곤한 그림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의 갈증
      사랑 뒤에 오는 순간순간
      헤어짐으로의 만남을 위한 전주곡
      그리 길지가 않은가 보다

      그대 가려거든
      나의 푸른빛이
      지는 가을에 가주오
      마른 잎들을 주워 모아 흔적을 지울 수 있게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대 가려거든
나의 푸른빛이
지는 가을에 가주오
사랑은 흔적으로 꼭
아픔을 동반하지요
작은것이라도 박영실 시인님의
글에 머물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9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1
언니의 아름다운 죽음 댓글+ 10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2006-01-22 0
90
아버지 댓글+ 7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2005-11-30 0
89
이별/박 영실 댓글+ 4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5-11-29 6
88
젊은날의 초상 댓글+ 5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2005-11-24 7
87
오래된 것들은 아름다운 일이다 댓글+ 3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2005-11-23 1
86
키스의 전주곡/박 영실 댓글+ 5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2005-11-22 0
85
11월의 크리스마스 댓글+ 3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2005-11-22 0
84
가을 새벽을 이야기 한다//시-박 영실 댓글+ 3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2005-11-20 0
83
당신을 사랑 합니다/영상/석향비천(만들어 주신 영상 선물입니다) 댓글+ 2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2005-11-17 0
82
방가지똥 댓글+ 4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2005-11-13 2
81
사랑의 비-글:박 영실 영상:아이리스 댓글+ 5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005-11-13 1
80
아스팔트 위에 가을비는 내리고 댓글+ 8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2005-11-12 5
79
겨울로 가는 그리움의 흔적/박 영실 댓글+ 5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2005-11-09 1
78
풍란 댓글+ 6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05-11-03 1
77
11월에 쓰는 엽서 댓글+ 9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2005-11-01 0
76
[수필]사랑하는 선생님 댓글+ 2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5-10-31 2
75
저무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하기 위한 준비라는 걸/시- 박 영실 댓글+ 4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05-10-31 6
74
그대는 시인이여라/박 영실 댓글+ 1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2005-10-30 8
73
살아간다는 것은/박 영실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2005-10-27 9
72
퇴원하는 날/박 영실 댓글+ 1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2005-10-21 2
71
저 한송이 들국화처럼/박 영실 댓글+ 6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05-10-18 5
70
어머니의 생일/ 박 영실 댓글+ 2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05-10-13 0
69
고통 없이 사랑은 무 의미한 것이다/박 영실 댓글+ 1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5-10-10 2
68
가을의 편지/박 영실 댓글+ 3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5-09-19 0
67
모든 문우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댓글+ 1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2005-09-08 0
66
그리운 날들은 멈추지 않고 흐르는 것이다/박 영실 댓글+ 1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2005-08-26 1
65
가슴 안에 숨은 기억/풍란 박 영실 댓글+ 4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2005-08-26 6
64
가을 속으로 걸어가다/박 영실 댓글+ 4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2005-08-11 2
63
그대는 가을이 되어야 떠나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것이다 /박 영실 댓글+ 4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2005-08-11 6
62
그리운 날들의 삽화/풍란 박 영실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2005-08-09 2
열람중
그대 가려거든/풍란 박 영실 댓글+ 3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2005-08-08 3
60
슬픈 낙엽을 보고/풍란 박 영실 댓글+ 3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2005-08-07 3
59
비오는 날의 자장가/풍란 박 영실 댓글+ 1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2005-08-04 3
58
그네를 타며/풍란 박 영실 댓글+ 4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4 2005-08-03 5
57
내 창가 방충망에 매미가 걸려있다/박 영실 댓글+ 2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2005-08-02 1
56
여린 가슴 보여주어도 난 외롭다/박 영실 댓글+ 4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6 2005-07-30 5
55
너의 그리움에 향기로 익숙해진다/풍란 박 영실 댓글+ 3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2005-07-27 1
54
빈손/풍란 박 영실 댓글+ 1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2005-07-25 2
53
그대 사뭇 치게 그리운 날은/풍란 박 영실 댓글+ 1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 2005-07-23 5
52
폐가 [廢家] /풍란 박 영실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6 2005-07-23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