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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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347회 작성일 2006-01-09 23:23본문
♡정지된 시간♡ 글 / 손 갑식
먼 길을 재촉하며
가야 했던 그 길
☆
이미 늦어버린 세월 속에서
이대로 정지 돼버린 시간
♡
밤하늘 별과 함께 침묵으로
흐느낌으로 지새는 하얀 밤
☆
흩날리는 밤하늘의 별빛 울음소리
그 소리마저 내 벹지 못하는
아픈 마음속 그리움들아
♡
얼어붙은 개울가 물처럼
슬픔도 아픔도 정지 돼버린
가슴속 멍울들
☆
하늘아, 별들아,
마지막 한 방울의
눈물만은 남겨 놓고 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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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영자님의 댓글
백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석한 시 이네요
마음이 찡 합니다
그래도 시간은 흐릅니다
고진감래, 라고 하던가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 선생님 ..!! 애절한 마음 보고 갑니다...
정지된 시간속의 추억을 그려보다 그만 저도......^*^~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상과 시가 잘 어우러집니다. 좋네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지된 시간뒤엔 희망찬 시간이 다가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희망이 찾아드시길..
왕상욱님의 댓글
왕상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어버린 개울가 물처럼
슬픔도 아픔도 정지 돼버린
가슴속 멍울들...
시가 마음속에 여울져
흐르는듯 합니다 시인님!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습니다.
영상 그림이 어디 히말라야 호수 아닌가요?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아름다운 풍경속에 정지된 시간들이
서서히 풀려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선생님 새해에 소망 이루시기 빌겠습니다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손갑식 시인님! 아직도 제 사진에 놀래시고 계시남융? 놀래실 필요는 없어요. 아래턱이 넘 가까이 찍어서 부푼 빵이 되었구요. 홈피 사진은 5년전 사진이니 초상권 침해는 아니고 앞으로 5년동안 무지무지 하게 글 만 쓸것이닝께 그 뼈다귀? 모습 돌아올겁니당!...ㅎㅎㅎ건안 건필하시구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갑식 여기 찾아주신 우리 동인님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글이 좀 아프죠,,?
두들겨 맞아 쓰러가는 한 쥐 새끼마냥
초라한 이미지네요,,
그러나 제 글들은
예전에 시간나는데로 메모했던 글들을
하나 둘 정리해가며 올리는 글이랍니다,,
십년전 이십년전의 글도 올라 옵니다,
제 일기장들에 있던글들 입니다,,
찾아주신 우리 문우님들 진심으로 감사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 뵙고 갑니다....반가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