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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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986회 작성일 2006-03-22 12:20본문
오늘쯤
행여나 오실까
한 겨울
정결하게 가꾸어
추억의 그 자리에
건강한 옛모습으로 찾아 오시리라
하늘만큼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심하고 능숙한 그대 솜씨
드넓은 세계로 밝고 맑은
고운 사랑 전할 수 있기에
그대와 나 손을 꼭 잡고
외로운 가슴에
고운 빛 한 올 드리고파
발자국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슬 같은 눈빛으로
굽이굽이 목마르게 바라봅니다
***어느 선생님의 사진을 보고
꽃과 곤충들 생각하면서 …..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 옥자 시인님!
< ***어느 선생님의 사진을 보고
꽃과 곤충들 생각하면서 ….. >
이글이 없었다면, 정말 님을 기다리는
애절한 모습으로 생각 하였습니다.
ㅎㅎㅎㅎ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어 쓴 글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그 자리에 저도 머물러 봅니다.
발자욱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건필 하소서. 김옥자 시인님!!.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와 나 손을 꼭 잡고
외로운 가슴에
고운 빛 한 올 드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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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운 글에 머물기를 좋아 합니다...시 뵙고 갑니다..
건강 하시길..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그 자리에
아쉬워 하면서도 늘 우리는 추억을 갈구하며
추억을 먹고 사는가 봅니다.
선생님의 추억에 저도 한번 머물러 보네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언제나 무한한 가슴에서 몽실몽실 피어나는
봄의 아지랑이처럼 추억을 가지고 갑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의 오는 발자욱 소리에 귀 기울이시는
김시인님
추억의 그림자에 머물다갑니다
건필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리운님 오셨나요
김시인님의 곱고 아름다움
읽고 감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발자욱 소리에 귀 기울이는 김시인님의 마음을
잠시 엿보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