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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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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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557회
작성일 2005-09-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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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외롭고 몽롱한 시간 속에
그대의 고마운 말씀으로
일어날 힘을 얻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먼 거리인 듯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빛을 주신다는 것을
고요한 하늘에서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참 사랑에
빛 잃은 두 눈에서
맑은 샘물이 솟아오릅니다
사랑에 싹을 틔워
이웃에 옮겨 심고
그대의 정성으로 맺은 열매
익어가는 소리 들려 옵니다
2005년 9월 2日
고맙습니다
외롭고 몽롱한 시간 속에
그대의 고마운 말씀으로
일어날 힘을 얻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먼 거리인 듯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빛을 주신다는 것을
고요한 하늘에서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참 사랑에
빛 잃은 두 눈에서
맑은 샘물이 솟아오릅니다
사랑에 싹을 틔워
이웃에 옮겨 심고
그대의 정성으로 맺은 열매
익어가는 소리 들려 옵니다
2005년 9월 2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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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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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귀한 사랑의 마음,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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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종교적 색채가 짙어 보이는 시어들에서 경건한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가을을 거두십시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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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경건한 삶을 생각 하며....저녁 나절..글 뵙고 갑니다...감사 드리며...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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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싹틔워 모든이에게 사랑의 열매를 가득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늘---사랑과 행복 간직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