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아버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63회 작성일 2006-03-27 00:19

본문



       아버지

                  一中林男奎

사랑은 갈무리 되었다
외면은 무뚝뚝하지만
내면은 여리시다

겉으로는 엄하시고자 하나
속내를 드러내시면 
항상 자식에게 지신다

노심초사하심이 매사에 크셔서 
한잔 약주로도 달래지 못하시고
마음은 아리시다

세대를 이해하시고자 하나
몸과 행동은 옛것에 습관이 
되셨다

마음은 "그래" 하시지만 
말씀은 늘 부정이시니 
이해 못 하는 자식이 안쓰럽다네

아! 
사랑하는 가족 중 기둥이시고
어머님과 더불어 으뜸이시다

                  2006.2.13
             
ball12.gif효  도ball12.gifimg_11_221_2?1137415322.jpgimg_11_221_6?1138531265.jpg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땅의  우리  아버지들의  肖像을  뵙는 듯  합니다.
 이른 아침  그리우신  先親을  생각하며...
 임 남규  시인님,    건안하시죠?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잘지내시지요.
얼마 남지 않았군요 .뵈올날이

아버지! 가슴이 찡하니 저려옵니다.
늘 기둥처럼 지켜주시고 오직 자식 잘 되라고
버팀목이 되어주신 아버지

한상욱님의 댓글

한상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버지라. 정말 듣기만 하여도 위엄이 뚝뚝 떨어지는 말이었습니다.
어느 덧 노쇠해진 아버지. 위엄보다는 연민이 앞서는 것은 왜일까요?
정말 오랫만에 뵙습니다. 임남규 시인님.
오늘 모임에 나오실거죠? 그럼 이따 저녁때 뵙겠습니다.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의  깊으신  속내를 이해 한다면
일단은  효자십니다.
저는  자식이  다 크고 나니  이제야 아버지가  이해  됩니다.ㅎㅎㅎ
그러나  이미  가고  안계시니.....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아버지는 항상 그렇습니다.
저도 가신 당신과 똑같은 아버지 일 뿐입니다.
임남규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신가요
시, 잘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2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0
상팔자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2006-04-06 4
11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2006-04-03 1
열람중
아버지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2006-03-27 0
117
상사화(꽃무릇) 댓글+ 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2006-03-15 2
11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2006-03-10 2
115
3.1절 댓글+ 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2006-03-01 0
114
깜짝 별 댓글+ 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2006-02-26 0
11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4 2006-02-20 4
11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 2006-02-17 0
11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2006-02-13 7
110
가족 댓글+ 8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2006-02-03 0
10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006-02-01 0
108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6-01-28 0
107
가래떡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6-01-27 1
10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2006-01-27 0
105
수수授受 댓글+ 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2006-01-25 0
104
겨울 밤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06-01-24 2
10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006-01-22 0
10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2006-01-18 0
10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6-01-09 0
100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 2006-01-08 3
99
애고(哀苦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2006-01-06 0
98
친구 댓글+ 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06-01-04 0
9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06-01-02 2
96
근하신년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6-01-01 0
9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2005-12-31 0
94
★다사다난★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005-12-30 0
9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2005-12-26 2
9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5-12-25 3
9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2005-12-24 1
90
동지冬至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2005-12-23 0
89
건널목 종소리 댓글+ 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5-12-19 0
88
수수께끼 모음 댓글+ 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7 2005-12-16 2
87
댓글+ 1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05-12-14 0
8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 2005-12-10 5
8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1 2005-12-10 3
8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5-12-09 0
83
사랑의 하트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9 2005-12-06 0
8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5-12-04 0
8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5-11-30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