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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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전 온
無常함에
고개를 들면
물빛 그리움 용솟음치고
알 수 없는 서러움
온 몸으로 베어 나와
바람결
떠도는 구름만
외롭다
깊이를 모르는
憂愁로 인해
더욱 서럽다
물안개 피어나듯
심연으로 흐르는
그리움 짙어지면
찬란한 태양도
차갑고
외로움만 울컥거리며
하늘가득 밀려온다.
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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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온님
올해는 마음이 많이 외로우시나봅니다.
하늘은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죠. 담아주고 버려도 주는 배려의 하늘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만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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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늘이 푸르니 더욱 울적해 지는건 병일까요?.
건강 하세요. 고맙습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리움과 외로움은 어느정도는
허용되어도 좋은거지요
선형시인님도 오셨네요
모두 더는외롭지않기를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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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인님.....새해에는 더욱 마음을 다스리는듯 하네요...!! 숙연함을 담고 갑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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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가 걷히고 찬란한 태양처럼 희망차고 하늘 가득 기쁨이 밀려 올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작년만 해두 저의 하늘은 먹장구름이였답니다.
하지만 올해의 저의 하늘은 조금씩 그 먹구름이
걷히고 있어요.
전온 선생님^^잘 계시지요?
올해는 푸른 하늘처럼 선생님의 마음도 그러했음 좋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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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태양도 차갑고 외로움만 울컥거리며 하늘 가득 밀려온다, 올려다본 하늘이 아직은 겨울이라 그런가 쓸슬합니다.
신화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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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하늘이 내게로 내려오는 듯합니다.
밀려왔다가 가면 온갖 외로움 걷혀질것 같네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린 가슴에 날씨 마져 더욱 차갑습니다
전온 선생님
올만에 글 접하니 방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안하세요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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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태양이 차가울 정도이시니
그 외로움이 얼마나 깊은지 알겠습니다.
그래도 좋은 날들 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