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간 女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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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977회 작성일 2006-03-11 10:58본문
글/전 온
태양을 보며
향기에 취해
광야로 이끌려
영혼의 노래
샘물처럼 쏟아
메마른 땅, 거친 숨을 죽이는
마술에 심취한 작은 천사여
세상사 가시 되어
육신을 옥죄어도
영혼 사랑하는 열정
눈물의 통곡
가슴 찢는 절규로
나무 하나
나무 둘
나무 셋.......
자식처럼 세우고
꿈을 심는다.
광야는 숲이 되고
눈물 말라 향기가 되면
새들 돌아와
햇빛 따사롭고
새싹 돋아나
푸르른 꿈, 펼치는
아름다운 숲, 이루리라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아 ___ 저도 숲으로 가고 싶어지내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숲을 이루기까지 가슴을 찢어내는 뼈아픈 고통...!!
광야에 숲이 이루어지면 영혼의 새들이 기거하는 낙원을 이루어 내겠지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으로 간 여인!....
봄을 맞이하며....
시 뵙고 갑니다.
건강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권영선님의 댓글
권영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은 참 편안합니다.
냄새마저도 편안하지요.
숲으로 가는 여인 ,,잘 감상했습니다.시인님,,좋은 주말 되세요♥
김석주님의 댓글
김석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시... !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선생님 너무 고우십니다
새들 돌아오고 햇빛 따사로와서 새싹은 돋아나고
언제나 늘 푸르른 꿈을 펼치는 아주 아름다운 숲길을 눈앞에 떠올려 걸어 봅니다 마음을 사뿐사뿐 맑혀 주시는 시에 감명하고 갑니다 황사 주의 하시길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식처럼 아끼고 가꾼 숲속에
새들이 날아와 꿈을 키우니....정말 보기 좋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시인님.. 저는 주의가 다 자연으로 어우러진
시골 속 도심에 삽니다,
그런데도 잘 느켜지질 않습니다,
삶이 바쁘다는 핑게 대 봅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시인님의 고운 시 저도 숲에서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향기나는글 자주 뵙게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