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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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194회 작성일 2006-03-20 16:54본문
글/전 온
두 팔 벌려
안아 줄 수 있는 건
너 하나 뿐 이지만
가슴을 열면
이 세상 모두를
안아 줄 수 있는데
나 하나만 사랑 받기 원하고
너 하나만 가슴에 품고 싶은 건
욕심이란다.
눈 감으면
아무 것도 없다고 믿어 버리는
이기심 이란다.
작은 가슴
큰 사랑을 담을 수 있음은
내 것, 하나 없는 세상
살고 있음에
비우면 비울수록
갑절로 피어나는
사랑의 본질,
씨앗으로 간직 하였음이라.
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멋있는 마음입니다
욕심을 부리면 부릴수록 다가오는게 아니라 멀어져 가고
비우면 비울수록 배로 기쁨을 맛 보는 것 같아요.
"사랑의 본질에 의미가
씨앗을 간직하셨음을 "
깊음 의미입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을 열면
이 세상 모두를 안아 줄 수
있는데 나 하나만 너 하나만
사랑하고 받기를 원하는 건
이기심이고 욕심이네요.
마음을 비우면 크게 틔울수 있는
사랑의 씨앗이군요.
깊은 글 감사드립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하나만 사랑 받기 원하고
너 하나만 가슴에 품고 싶은 건
욕심이란다.>
이스람권 아닌 나라에선 법률도 일부일처제를 위지하고
우리 나라도....속세의 범인들도....
생각 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우면 비울수록
갑절로 피어나는
사랑의 본질,
씨앗으로 간직 하였음이라
귀한 말슴에 머무는 순간 깊은 감동과 항께
공감하고 물러 갑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시인님 다녀가옵니다,,
사랑이란 말보다 더 아름다운 말은 없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남녀간의 애로스 사랑은 마실수록 갈증이 나는 콜라 같은 것 아닐까요?
욕심쟁이... 변덕쟁이... ^^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욕심 > 느껴 보고싶은 것은 제 욕심일까요?
아주 멋진 글에 머물다 갑니다
전 시인님 좋은 밤 되셔요 사변 드림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빈껍데기 인생에 그렇게 알찬 사랑이 있음을.......전*온 시인님이야말로 산사에서 자비의 사랑을 가져오신거나 아닌지요? 늘 건강하세요.
권영선님의 댓글
권영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시인님의 글에 흔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래도록 머물다 가고싶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리면/가슴을 열면 우주 삼라 만상이 모두 나의것이라 했지요...!!
큰 마음을 헤아리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