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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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86회 작성일 2006-04-05 00:26본문
새 싹 / 손 갑식
따사로운 햇살 아래
아무도 보이지 않는
조용한 개울가 언덕
바위 침대 삼아 누어있노라니
짹짹거리는 산새소리들로
봄이 왔음을 알린다,
흐르는 시냇물 소리와
짹짹거리는 산새소리에
초록의 얼굴 새싹들은
수줍은 미소지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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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위에 누워 봄을 온 몸으로 만끽하고 오셨군요.
컴 앞에서 잠시 눈을 감으니
개울가에 앉아 노래 부르니, 새들이 반갑다고 짹짹 노래 하는데요
윤복림님의 댓글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파릇파릇한 새싹이 눈에 아롱거리네요.
봄의 향기가 묻어나는 글 즐감하고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새 소리와 초록의 새싹들
얼마나 다정하게 보이는지 읽는 마음이 즐겁습니다
늘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소리만 들어도 봄을 느끼는 군요 ! 손 시인님 우리 봄맞이 인사 하번 하시지요
ㅎㅎㅎ 좋은 밤 되셔요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소리 물소리 그냥있을 수 업는 봄입니다
둑방에 나가 쑥이라도
뜯어와야겠습니다
4월쑥이 좋다고 하던데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소리, 새 소리에 저도 개울가에 앉아 있는 듯
착각이 드는군요.
마음에 와 닿는 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