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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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798회 작성일 2005-08-02 20:32본문
여유를
글/전승근
요즘,
이리 저리 답답한 심사로
마음에 탄력 있는 완충장치 하나 심었습니다.
사노라면 때론 싫어도
마음을 적시는 소나기가 있거든요.
가슴속으로 내리쳐 들어오는
세찬 줄기 피할 수는 없기에
마음이라도 다스려야겠지요.
~~후 하고 멀리 불어 버립니다.
멍에를 찾아 쓰고 싶진 않으니까요.
언제부터인지
내 가슴에는 작은 스프링 하나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글/전승근
요즘,
이리 저리 답답한 심사로
마음에 탄력 있는 완충장치 하나 심었습니다.
사노라면 때론 싫어도
마음을 적시는 소나기가 있거든요.
가슴속으로 내리쳐 들어오는
세찬 줄기 피할 수는 없기에
마음이라도 다스려야겠지요.
~~후 하고 멀리 불어 버립니다.
멍에를 찾아 쓰고 싶진 않으니까요.
언제부터인지
내 가슴에는 작은 스프링 하나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프링의 여유!!
기발한 발상입니다.
나도 스프링 하나 가슴에 심어놔야지.. ^*^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승근 시인님! 좋은글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사노라면 때론 싫어도 마음을 적시는 소나기가 있거든요" 처럼
우리의 의사와는 반하여 제대로 되는게 없는데 시인님의 글에 머물며 답을 얻어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전승근님의 댓글
전승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연옥시인님 오래간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왕성한 창작활동 하시는 모습 정말 부럽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김유택시인님 미흡한 글 기쁘게 보아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열심이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건안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