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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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328회 작성일 2005-04-01 19:52본문
봄을 맞으려
詩/전승근
아른아른 꿈결처럼
느껴지는 온기, 숨결
어서
이리 들어오세요.
더 이상
아니 된다 하지 마세요.
가는 길 바쁘다 말고
이곳 잠시 머물러
이젠 들려가야 하지요.
님을 기다리며
언 땅 녹여버린 열정
이곳에 담겨 있어요.
내 묶은 때 어제 닦았답니다.
그대 서서 웃는 자리엔
연분홍으로 살아나겠지요.
머물수록 그 자리엔
소생의 외침들 다시 들려 오지요.
간지러워
견딜 수 없는 느낌들
꽃의 교향악으로
다시 불러 주세요.
詩/전승근
아른아른 꿈결처럼
느껴지는 온기, 숨결
어서
이리 들어오세요.
더 이상
아니 된다 하지 마세요.
가는 길 바쁘다 말고
이곳 잠시 머물러
이젠 들려가야 하지요.
님을 기다리며
언 땅 녹여버린 열정
이곳에 담겨 있어요.
내 묶은 때 어제 닦았답니다.
그대 서서 웃는 자리엔
연분홍으로 살아나겠지요.
머물수록 그 자리엔
소생의 외침들 다시 들려 오지요.
간지러워
견딜 수 없는 느낌들
꽃의 교향악으로
다시 불러 주세요.
추천4
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시인님에 아름다운 시전에
인사 드립니다 건승을 비옵니다.
김찬집님의 댓글
김찬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시인님의 부드러운 시혼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생동감이..푸른 생명이 그리고 봄의 소식과 향기가 전하여 옵니다....!!
양금희님의 댓글
양금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