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여 ** /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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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여 **/ 김일수
칠 흙 같은 날
숯 한 눈물로 지새우고
옥고의 그림자 드리워
마음속 여운 담고 사는
그대여!
황금 빛
꿈의 무지개 펼쳐지는
이 상막한 산골
웃음으로 앉아
회한의 날을 회상 하며
내일을 여는
그대여!
찬란히 내일을 펼치던
그때의 모습은 어디 가고
텅 빈 가슴만 어루만지는 구나.
꿈꾸듯 내 몸 만지며
울분을 토하는
그대여!
그대여!
입이 있어 말을 하나
내 입만 하리까?
귀가 있어 들으나
내 귀만 하리까?
몸이 있어 움직이나
내 모습만 하리까?
밤새워 숨죽는 울음 삼키는
그대여!
그대마음 헤아리는
정도의 마음 어디 있을까
애타지 마요.
말하지 않고
들려주지 않는
이내마음
더욱 애 끈 다오.
그대여!
퇴색된 가을날
청아한 하늘빛
무지개 타고
해맑은 눈 빛
가득 머금은 채로
사랑 노래 부르며
행복여행 할 수 있을지니
그대여!
그대여!
꿈꾸는 아이처럼
귀여움과 순수함을 지닌
그대여!
서러워 마요.
서러워 마요.
내 사랑 그대여.
칠 흙 같은 날
숯 한 눈물로 지새우고
옥고의 그림자 드리워
마음속 여운 담고 사는
그대여!
황금 빛
꿈의 무지개 펼쳐지는
이 상막한 산골
웃음으로 앉아
회한의 날을 회상 하며
내일을 여는
그대여!
찬란히 내일을 펼치던
그때의 모습은 어디 가고
텅 빈 가슴만 어루만지는 구나.
꿈꾸듯 내 몸 만지며
울분을 토하는
그대여!
그대여!
입이 있어 말을 하나
내 입만 하리까?
귀가 있어 들으나
내 귀만 하리까?
몸이 있어 움직이나
내 모습만 하리까?
밤새워 숨죽는 울음 삼키는
그대여!
그대마음 헤아리는
정도의 마음 어디 있을까
애타지 마요.
말하지 않고
들려주지 않는
이내마음
더욱 애 끈 다오.
그대여!
퇴색된 가을날
청아한 하늘빛
무지개 타고
해맑은 눈 빛
가득 머금은 채로
사랑 노래 부르며
행복여행 할 수 있을지니
그대여!
그대여!
꿈꾸는 아이처럼
귀여움과 순수함을 지닌
그대여!
서러워 마요.
서러워 마요.
내 사랑 그대여.
추천1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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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시심으로 녹아나네요
반갑습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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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인천에 사시는군요.
저는 인천 부평에 사는데 앞으로 빈 여백에서, 그리고, 여러 모임을 통해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그대여! 잘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요즘 시사문단에는 그리움이 많이 묻어있군요.
그 그리움이 어떤 그리움이든지 우리에게 생명력을 부여해주고
있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항상 푸른 그리움의 에너지가 충만하시길...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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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허전할지라도, 사랑하는 그대가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기에.... ,
영원히 그리움의 문을 두드리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