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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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332회 작성일 2006-03-13 17:57본문
"개나리꽃이 피였습니다"
열 마디 말이 얼마나 기쁜지요
일찍 봄을 맞고파
잎보다 먼저 꽃을 피웁니다
강가 언덕에
피고 있는 개나리
추운 겨울 지나느라
부둥켜안고 있다가
그렇게도 오랜 시간
잘도 참아
노랗게 망울지는 개나리...
성급한 내 마음에
활짝 핀 개나리 그려 보는데
꽃피움을 시샘하며
가는 겨울 아쉽다고
하얀 눈이 짓궂게 내립니다
댓글목록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겨울같은 함박눈이 한차례 여기도 왔습니다.
개나리를 볼수이어 좋겠습니다. 전 아직 보지 못했어요
환절기 건강하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기 강원도엔 하루 종일
오다가 말다가 그렇게 얄밉게도
눈이 내렸습니다,
봄은 쉽게 우리 앞에 와 주기 싫은가 봅니다,,,
권영선님의 댓글
권영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의 전령사 개나리꽃이지요,,봄이 발치에 와 있는데..시샘하는 겨울추위가 조금은 밉네요,^^ 시인님의 시에 봄을 설렘을 담아보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의 환희....함박눈이 시샘을 하였지요.... 역시 변덕스러운 봄의 기운인가 봅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 꽃의 님=봄 을 맞이하기가 부끄러워 잎보다는 꽃으로 대신 하나 봅니다
좋은 글 잘 일고 갑니다
좋은 밤 되셔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짓궂은 눈이 내려도 아랑곳 없이
반겨주는 개나리
봄향기가 전해 옵니다 좋은 일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곳에도 개나리가 만개 했나요?.
밑에 김옥자 시인님도 개나리 노래를 하셨는데......
봄입니다. 건안 하소서.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꽃 에구야 벌써 피었나요.
회사앞에 많은데 아직도 입다물고 노란깃털 하나 보여주지않던데
봄이군요. 봄이에요
고운글 머물렀다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피었지요
이곳 김해에는
매화꽃 진달래 개나리
꽃대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