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고요한 오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389회 작성일 2009-06-03 08:58

본문

고요한 오후
            장운기

장화신고 삽을 메고
담배한대 피워 문 노인
몇칠 전 시집보낸
벼 모춤 잘들 있느냐

빗방울이 촉촉이 내려앉은
엉겅퀴 꽃잎
예쁘기도 하다
너희들이 함께 했구나

조용한 오후
두루미 몇마리 성큼 닥아 서면
시끌벅적 하던
개굴리는 구정물로 숨어들고

낚시줄 던져 놓은
물속에 비추는 세상
무얼 그리 고민 하는가
세월은 구름인 것 을...
            2009,6,2作.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0
-공모응모작- 시사문단에 문인의 옷을 입은 그대여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2017-11-11 6
59
가을인 줄 알았습니다 댓글+ 1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2016-09-13 0
58
보리밭 사랑 (시사전 1점 신청합니다)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2014-09-13 0
57
새벽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4 2012-04-28 0
56
자화상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12-01-03 0
55
너를 위하여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7 2011-12-19 0
54
구멍 뚫린 가을 2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11-11-04 1
53
유월의 햇살만큼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2 2011-06-16 0
52
만물상의 기도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1 2011-01-05 16
51
겨울 장미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2010-12-17 13
50
달력 댓글+ 6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2010-12-15 12
49
눈 내리면 가을아 떠나자 댓글+ 6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2010-11-30 10
48
빨간 지붕과 여류시인 댓글+ 10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2010-10-25 9
47
시월 이십이일 일출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0 2010-10-22 10
46
아름다운 여행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2010-10-21 11
45
별이 아름다운 밤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2010-10-21 16
44
원앙손님 오시던 날 댓글+ 7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3 2010-08-25 28
43
장산을 조와 하는 여인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2010-08-14 26
42
원두막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7 2010-08-12 19
41
계양산에 우산을 씌워야 겠어 댓글+ 6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2010-07-31 13
40
작은 섬 무송정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2010-06-20 4
39
털썩 앉고 보니 나무그늘 이였다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2010-06-03 6
38
당신이 내 친구 인 것 이 참 좋다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2010-05-19 3
37
벙어리 일주일 댓글+ 8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2010-04-09 3
36
쑥국의 향수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2010-04-05 4
35
개나리 꽃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2010-04-03 4
34
새싹의 꿈 댓글+ 6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2010-03-23 3
33
내일은 봄이다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10-03-22 4
32
붉은 태양 처럼 댓글+ 2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2010-01-02 3
31
가을비가 내리던 밤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2009-11-27 7
30
다시 찾아온 가을 댓글+ 2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2009-10-17 4
29
가을을 지키는 억새꽃 댓글+ 2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9-10-07 3
28
여든하나 울 어머니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2009-09-09 5
27
병실에서,,,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2009-09-08 4
26
아침바다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2009-08-12 6
25
일찍도 피웠구나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2009-08-06 3
24
석모도 가는길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2009-07-29 4
23
장마비가 내리는 날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9-07-14 3
22
개울가의 휴식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2009-06-16 4
열람중
고요한 오후 댓글+ 1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2009-06-03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