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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슴으로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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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2,164회 작성일 2005-07-23 20:36

본문

♧ 이런 가슴으로 살렵니다..♧ 누군가가 힘들어 지칠때 마음으로 안을 수 있는 내 조그마한 어깨를 내 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을 다 주고 내어 주었던 친구가 날 등져도 싸늘한 가슴보다는 시원하게 불어주는 솔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용서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겠지만 용서를 받는 마음보다 용서를 하는 마음이 한결 더 행복하리라 생각됩니다... 불평의 말.. 원망의 말은 하지 않을 것이며 타인에게 상처주는 말도 하지 않으렵니다 말아놓은 혀끝의 한 마디로 좋은 말 격려의 말을 많이 하려합니다...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꾸지람보다는 잘 할 수 있다는 칭찬의 말로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싶습니다....... 들녘을 거닐다가도 이름모를 꽃을 보면 지나치지 않으려합니다 이렇듯 모든일에 자만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부분까지도 잘 살펴 마음 넉넉한 이가 되고 싶습니다........ 사랑은 꽃과 같아서 사랑을 받는 사람의 손에도 향기가 넘친다는 걸 전 아주 잘 알고 있기에 오늘도 이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며 살렵니다.. 꽃은 사랑이니깐......... 글/허순임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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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작품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강병철 선생님 감사합니다......무덥지만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아참~~첨 인사드려요^^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려요^^많이 도와주시구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보면 하시인님의 시가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용서룰 해주는 마음이 행복하다는 깨달음 정말 감사합니다.보라색 꽃을 좋아하면 보라색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는 글귀 정말 감사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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