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 맞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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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 맞은 바위
- 이 철 화 -
집채만한 큰 바위
선별된 삼별초 병사들
궁술을 연마했다.
바위를 과녘 삼아
쏘고 또 쏘았다.
바위에 화살이 꽃혔으니
지금도 박혔던 구멍이 있다.
바위를 뚫는 그 기상
이 순간에도 느껴진다.
- 이 철 화 -
집채만한 큰 바위
선별된 삼별초 병사들
궁술을 연마했다.
바위를 과녘 삼아
쏘고 또 쏘았다.
바위에 화살이 꽃혔으니
지금도 박혔던 구멍이 있다.
바위를 뚫는 그 기상
이 순간에도 느껴진다.
추천74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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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집념이 바위아니라
그 무엇이라도 가능하리리..!!
깊은 숨은뜻을 새기고 갑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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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바위를 보고 과거를 뜻깊게 그려내는 시 즐감하고 갑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이철화 선생님 좋은글 즐감하며 인사 드립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장군의 마음 같습니다.
장군의 사기와. 그리고 현재에 이철화 시인님의 시의 기상을 느낍니다.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감상 잘 했습니다.
양금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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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다 갑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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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 화살 그 옛날 우리집 마당을 통과했었을런지도...
'항파두성'이 양금희 시인과 저희 집 근처에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