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아내의 시인이 되곺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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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내의 시인이 되곺아라
( " 강연옥 " 시인의 " 시인의 아내 " 를 읽고 )
감상 글 / 봉천 최경용
시를 주우러 바다로 나가는 아내의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을 물결위에 써나가도록
등대불 밝혀주는 아내의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물결이 흩어놓은 시어들을 주렁 주렁 매달고 들어와
양념바르고 기름에 튀겨
친구와같이 소주잔 앞에놓고
바삭 바삭 씹히는 소리에 미소짖는 아내의
시인이 되어
신이나서 시를 읊어대는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강연옥 시인님
집필의 붓을 꼬옥 잡게하여 주시는 시인님의 글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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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하시는 대로 그런 시인이 되소서.
기대 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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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용 시인님의
멋을 아시고 즐기시는 선비같으신 그 모습이 상상되어 집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감사합니다.
임선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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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용 시인님~ 송년 모임때 뵙게 되어서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먼길 마다 않고
와 주심. 어찌 인사로 대신 할수 있을까요? 다만 더욱 건강하시고, 정진하시어 아름다운 모습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랄뿐이랍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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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용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상식 때 서울서 뵈었을 때 모습이 떠오르네요.
좋은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좋은 글 많이 창출하시길 기원합니다. ^*^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 * 온 시인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항석시인님 말씀대로 문학인으로 나타나기전에 멋을알고 즐기는 그런모습의
시인됨이 저의 바램인데 노력하고 있아오나 부족함이 많아
애태웁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선희시인님 반겨주신 시인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주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연옥 시인님
詩가 좋아서 시인님 허락도없이 이곳 송년모임 ( 동창생 ) 에서 제가 낭송을
했습니다
덕분에 매월 몇몇이 만나 詩作은 못해도 좋은시 낭송하며 소주잔도 기우리고
나이들어감을 달래자고 하였답니다
감사의 예로 제주에 가게되면 한잔 올리겠습니다. 다시 정중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