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애란 허순임
내 빈 가슴에
차곡히 들어섰습니다
먼 여정의 뒤안길에
돌아 돌아온 그대라는 이름 석자
봄날의 살랑거리는
아지랑이처럼 따사롭습니다
그대의 사랑 가득한
빛나는 눈망울을 보고 있노라면
금세라도 난 눈물을 쏟아냅니다
엉킨 내 긴 머리카락을
풀어내는 그대의 손길처럼
긴긴 겨울날
꽁꽁 얼어있는 그대 손을 녹여줄
난로이고 싶습니다
빨려들듯 알 수 없는 마력에
내 입술을 그만 포개고 맙니다
벅차오르는 이 가슴을
마음껏 소리치고 싶습니다
마음껏 불러보고 싶습니다
그대와의 축복된 사랑광장에
모두다 초대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있음에 나 행복하다고.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행복의 초대장.... 감사드립니다..!!
엉킨 내 긴 머리카락을/풀어내는 그대의 손길처럼... 오직 그대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인것 같네요.....^*^~
김태일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e/jejusea.gif)
허순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늘도 역시 허시인님의 사랑노래가 계속되는군요.
아무쪼록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
장찬규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ck/ckyooj.gif)
축복된 사랑광장에 초대받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벅찬 행복이 넘치는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fu/fukuda.gif)
난로같은 따뜻한 사랑이
눈에 보이는 듯 전해 옵니다
선생님 늘 행복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po/ponekey.gif)
초대하는 사람의 마음도 초대 받는 사람의 마음도 모두가 즐겁고 기쁜일이죠. 항상 초대의 분위기 속에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정영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u/juri.gif)
엉킨 내 긴 머리카락을
풀어내는 그대의 손길처럼
,,,사랑의 손길과 난로가 되어줄 손길이라면
그 사랑 광장은 엄청 포근할 듯 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허순임 문우님..^^
강연옥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yo/younock04.gif)
따듯하고 가슴 가득 충만한 사랑의 노래입니다. ^*^
오영근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da/dan198.gif)
따뜻한글 입니다....허 시인님 잘 계시죠?
휴일 저녁 시간 글 뵙습니다..항상 꽃과같이 아름다운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한욱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on/ondal002.gif)
애란 시인님의 초대에 응해봅니다. 건강하세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석범 선생님^^*
김태일 선생님^^*
장찬규 선생님^^*
김옥자 선생님^^*
백원기 선생님^^*
정영희 문우님^^*
강연옥 선생님^^*
오영근 선생님^^*
오한욱 선생님^^*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께서 제 초대에 오시어서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나 행복해서 전...달아날까 겁나지만..
그래도 따뜻함의 가슴으로 이 사랑 잘 지켜나가고 싶습니다.
또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미소로 한주 시작하셔요
애란 허순임 올림
이선형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su/sunh7.gif)
허시인님은 아름다운 긴머리를 기르시죠?
그래요..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
긴머리를 소중함으로 풀어주시는 그 님이 계시니 행복하시겠습니다.
긴 겨울 날도 푸근하시고 다가오는 봄날에도 사랑 초대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