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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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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 댓글 5건 조회 2,241회 작성일 2005-07-25 09: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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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쩌지요

나 당신 참 많이 사랑하는데
나 어쩌지요

나 당신만 생각하면
이렇게 눈물 방울이 맺히는데
나 어쩌지요

우리 참 많이도 사랑하는데
마음에도 없는 괜한 소리로
더 이상 아프게 하지 말아요
이렇게 가슴이 아리는 걸
나 어쩌지요

당신의 미소 하나에도
온 세상을 얻은 것만 같으니
당신을 사랑하고
나.. 바보가 되어가는 걸
나 어쩌지여

말해봐요
나 어쩌란 말인가요..
이젠 내 손 놓지 말아요
당신 손 놓치 않을래요

어떠한 아픔이 올지라도
미리 짐작하지 말아요..
당신은 날 참 많이도 사랑하고
나도 이렇게 당신 사랑하는데..

우리 두사람
지금 같은 곳을
바라 보고 있지 않나요

글/허순임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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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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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7-25 09:39

8월에 등단하신다니 축하를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빈여백 동인이 되어 글로서 인연을 맺게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로 문운이 활짝 펴시길 빕니. ^*^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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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7-25 17:07

허순임 시인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수에서 꽃집을 하신다구요.
더더욱 반갑습니다. 전 광주에 살고 있습니다. 조만갑 한번 뵙겠네요.
꽃들과 함께 생활하시니 내면의 아름다움과 신비스러움, 여유러움이 물씬 풍겨옵니다...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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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7-25 21:04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운이 번창하시어 훌륭한 시인으로 자라나소서.

이윤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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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7-26 11:10

행복한 고민이 생겼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여름에 건강하세요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5-07-27 01:15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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