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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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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2건 조회 950회 작성일 2006-10-23 16:14

본문


옹달샘 거울/詩. 박 태 원


옹달샘은 하얀거울이다
마음까지 비춰보이는
잘딲인 거울이다
단풍도 단장하려고 찾아와
상기된 얼굴보려 기웃거리다
실족하여 미라가 되어
구조손길 기다리는오후
한줄기 소나기로 물갈이되어
단물을 솟아내고
하류민초들의 빈가슴채워
하얀치아 보이며 마음을 흠뻑적시는
풍요로운 거울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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