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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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애란 허순임
天地間 어둠이 짙게 깔린
우주 안에 아기별들의 잔치가
다리를 놓았다
그대와 나
구름을 헤치고 나니 바람이 속삭인다
둘이서 손을 잡고 가고 싶다
눈물도
외로움도
서러움도 없는 新天地에
은하수 가로질러
두 개의 별똥별이 밤하늘을 수를 놓는다
아기별들의 축복 속에
달빛이 어둠을 삼킨다
2006.11.08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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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임 시인님의 별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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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이 신천신지를 만들고 있군요..... 깊은시심을 읊고 갑니다..
오래만에 반가운 모습, 좋아보였구만요... ^^~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운 글 뵙고 갑니다
좋은 만남이 영원함을 빌어봅니다
나에게는 언제나 꽃님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애란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먼길도 마다하지 않으신
애란님 고맙습니다
만나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늘 사랑과 행복이 축만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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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가로질러
밤하늘을 가로지른 두개의 별똥별
아기별들의 축복 속에
어둠을 삼키는 달빛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현항석 선생님^^*
김석범 선생님^^*
박영춘 선생님^^*
금동건 선생님^^*
한미헤 선생님^^*
부족한 글에 사랑놓고 가시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모두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강덕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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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 밤에 그리운 얼굴 덜렁 들고 한없은 한숨베어난듯한,
허시인의 마음을 보는것같아 아려와요, 잘지내신게요? 하신일 잘되죠? 하하, 언제 시간내서 여행해요.이짝으로..그때 그짝에서 보고 이짝에서 시를 봉께 허벌라게 좋소야, 건안하시길...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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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날 고운님 옆에서 보았습니다.
날씬한 모습에 같은 지부의 시상에 꽃다발
배달에 분주하신 모습 잘 뵈었습니다. 오늘도
별 똥별 처 럼 동공에 남아있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십시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강덕심 선생님^^*
목원진 선생님^^*
두분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두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상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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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심에 마음까지 넉넉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