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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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인식/ 김희숙
누군가에게 인식 되지 않는 한
존재하고 있어도 아무 의미없는 일상
(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이니까 )
소용돌이 치는 마음과는 다르게
역행하는 행동에 울화가 치밀기도 하고
절대적인 거리 두고 있는 이에게
연민의 정 느껴지기도 한다
( 왜 감정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지 못할까 )
우주 공간의 넓이와는 무관하게
사람향한 마음이야 스스로에게 있는 것
누구나 가슴 속에 자신만의 왕국 차려놓고 사는 것
혹시나
그 세계 무너질까 저어되어 튼실한 보호벽
쌓아놓고 제 몸의 온기로 간신히
버티는 것은 아닐까
( 세상을 조용히 차분하게 살고 싶다고 역설 하면서...)
댓글목록
함은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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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인간은 누구나 내가 잘났다는 오해(오만)속에 살다가
내가 보잘것 없다는 이해가 되면 상실감이 찾아오기도 한다는데요
그런 상실(?)감이 사실은 나를 더 깊게,높게 넓게 만들겠지요
우리는 늘 ~오해와 이해를 차별하지 못하고 사는것 같아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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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존재 한다는것 무엇을 의미하는지
참어려운 질문입니다 철학적인 내용이 내포되여있어
다시금 숙고하고 있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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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에 프랑스의 사르트르의
존재를 연상케 하여주는 글이었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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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이 생각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고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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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존재?
어떤 떄는 "나 여기 있소! "라고 힘껏 외치고 싶을 떄도 있고,,,
어떤 떄는 사람들을 피해 피해,,산골로 산골로....
숨어버리고 싶은 때도 있더라구요!
무엇이 진정한 바램인지 아직 모르겠더라구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희숙 시인님^^*
이렇게 글로 뵙고 갑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편한 시간이 되시어요^^*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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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인님..반가움으로 시 뵙고 갑니다.
잘 계시는지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귀한글 뵙고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맞으세요
조용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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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을 위해 애 많이 쓰시는 김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