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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보이는 당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1,034회 작성일 2006-01-30 10:35

본문

외로워 보이는 당신



詩/(殊彬)정영순


해 밝은 미소속
사랑 향기에 취해
향긋한 내음 머금고
꿈과 희망 주는 당신



따뜻하고
넉넉한 모습으로
병풍처럼 든든하게
감싸 않은 당신 체온



정작
당신의 모습은
눈빛에 담긴
수많은 사연 속
지쳐가는
외로움에 젖은
가련한 남자입니다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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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영순 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
요즘 남정네들 대부분 가슴 많이 답답할겝니다.
집에가면 늘 미안하고, 참으로 힘든 세상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가족이 위로해 주면 모든 고난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같이 느끼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외로 외로운  남자들  많습니다.
저도  그중의  한사람  이구요.
여지껏  외롬을  타고  있답니다.ㅎㅎㅎ
건필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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