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꿈을 먹는 저금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9건 조회 1,680회 작성일 2005-11-08 10:18

본문







꿈을 먹는 저금통


愛蘭 허순임


어릴 적 난
돈나무 한그루를 키워 왔다


정성들여 가꾸어야 할 화초처럼
잘 가꾸면 부자가 되는 꿈을 안고서


일원 오원 십원 백원 오백원
아주 잘 자란 열매는 천원까지.
사랑의 돈나무는 주는 사랑만큼
예쁜 꽃과 열매를 맺는다


허기진 빈혈로 때로는
돌길인생 걷기가 현기증이 난다


지금도 생각한다
어릴 적 꿈을 키워오던 내 가슴속
사랑의 돈나무 한그루
지금도 무탈로 잘 자라고 있음을


꿈을 먹는 저금통
먹어도 먹어도
넣어도 넣어도 무겁지 않다
힘들지도 않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그 꿈을 먹는 저금통 주렁주렁 열리라고
물과 햇빛과 거름을 많이 주어요.
그럼 허시인님 소원 다 들어줄거에요.
우리 엄마들은 귀여운 아이들이 꿈나무지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면서 사랑의 나무가
잘 자라고 있으니 무슨 걱정입니까.
사랑이 있다는건 그 무엇보다
고맙고 행복한 일이라 생각해요.^^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돈나무....
처음 듣는 나무라
길 멀다 않고 이 꽃쟁이가 담으러 가야겠습니다.
그때가 언제일지 모르오니
시드는 일 없도록 사랑을 먹이로
정성껏 키우시길요. ㅋㅋ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춘희 선생님^^ 그롤까요 제소원 다 들어줄까요.
지금 우리 아이들이겠지요^^

정영희 문우님^^ 고마워요 ..한때 많이 아팠던 내 아이들
이젠 잘 자라고 있으니 그 무엇보다 큰 행복인걸요.

전온 선생님^^ 감사해요.꿈이 담겨있는 사랑나무 잘 키우겠습니다.

강현태 선생님^^ 처음 듣는 나무이죠? 그롤꺼에요. 저에게만 주신
사랑나무랍니다, 제가 잘 키워놓을테니 선생님도 돈을 주머니에 넣어보셔요^^

장찬규 선생님^^ 먹어도 먹어도 무겁지 않아요 선생님의 가슴에도 풍성한
사람이 맺기를........

다녀가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영근 선생님^^ 부족한 제 글이 고향같이 느껴지는게 참 기뽀요
선생님도 늘 건필하셔요^^

김태일 선생님^^ 어디 다녀오셨나요?앙~
잘 알겠습니다, 조금은 비워둘께요..사랑과 행복이 많이 들어왔음 좋겠어요
열매처럼 주렁주렁 열렸음 좋겠어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생이 화초키우는 것 만큼만 한다면
전 그 무엇보다 참 잘 해낼 수 있는데..
늘 부족한 제가 제겐 버거운 짐을 헤쳐간다는게 때론 힘들지만
이처럼 비록 지면이지만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따뜻한 말씀이
저에겐 큰 힘이고 행복입니다.,

김태일 선생님 늘 건강하고 또 건강하고 행복하셔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7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7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55 2006-03-22 0
66
존재(存在) 댓글+ 9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06 2006-03-09 2
6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04 2006-03-03 0
6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34 2006-03-01 0
63
살풀이 댓글+ 9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52 2006-02-27 0
62
꼬마 생각 댓글+ 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51 2006-02-25 0
61
가시나무 새 댓글+ 9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15 2006-02-24 0
60
아름다운 중독 댓글+ 1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43 2006-02-23 0
59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889 2006-02-22 0
58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11 2006-02-04 0
57
거울 속의 그녀 댓글+ 1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58 2006-01-31 0
56
초대 댓글+ 1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25 2006-01-21 1
55
마음 댓글+ 8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19 2006-01-16 5
5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84 2006-01-11 1
53
꿈속에서[1] 댓글+ 12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71 2006-01-02 0
52
바이러스 댓글+ 10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51 2005-12-31 0
5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02 2005-12-25 0
50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02 2005-12-23 3
49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55 2005-12-17 0
48
껍데기 댓글+ 1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80 2005-12-15 1
47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78 2005-12-10 0
46
사랑이란 댓글+ 1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43 2005-12-09 0
45
과거로의 여행 댓글+ 9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87 2005-12-05 0
44
비애 댓글+ 1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90 2005-11-30 0
43
아버지의 그늘 댓글+ 12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74 2005-11-28 1
42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30 2005-11-23 0
41
늪.....愛蘭 댓글+ 1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15 2005-11-16 0
40
아픈 꽃잎이 댓글+ 1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22 2005-11-14 0
39
당신 안에는 댓글+ 12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68 2005-11-11 1
열람중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81 2005-11-08 0
37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36 2005-11-03 3
36
가난 댓글+ 12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05 2005-11-01 3
35
나의 사랑으로 댓글+ 7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94 2005-10-27 5
34
전어 대가리 댓글+ 10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92 2005-10-19 11
33
억새의 눈물 댓글+ 8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49 2005-10-11 0
32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33 2005-10-09 3
31
옥잠화 댓글+ 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66 2005-10-07 1
30
엄마의 자장가 댓글+ 10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32 2005-10-05 7
29
올챙이 댓글+ 9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30 2005-10-04 0
28
동행(動行) 댓글+ 1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76 2005-10-0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