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 모르는 사랑을 위한 기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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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호
이해하면
관대해지고
관대하면 포용력이 커지고
포용력이 커지면 하늘에 이르고
하늘에 이르면
사랑이라 하여라
결국에 시초는 이해고
결국은 사랑에 이르는데
우리는 왜 이해를 버리고
사랑만 찾을까
이십일세기가 만든
도시의 삭막함
오직 이해를 바라는 세상에서
우리는 너무도 인간적인 이해를 잃어 버리고 만다
술잔을 잡고 맹점이 된 외로움과
사랑에 이르는 도를 벗과 밤새워 노래하고
아침에 행방이 묘해진
간밤에 사랑의 도를 붙잡고
우리는 다시 아침의 사람으로 땅만 보며 가고
아 저기 저 하늘에 사랑이 둥둥 흘러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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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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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아침의 사람으로 땅만 보며 가고
아 저기 저 하늘에 사랑이 둥둥 흘러가는데......
우리는 다시 아침의 사람으로 땅만 보며 가고
아 저기 저 하늘에 사랑이 둥둥 흘러가는데......
되뇌이고 되뇌이다 갑니다.... ^^*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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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호 발행인님!
< 오직 이해를 바라는 세상에서
우리는 너무도 인간적인 이해를 잃어 버리고 만다. >
네. 같은 생각의 일면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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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가축도
子犬猫、育てる家畜も
얼 사 안아주면 안심하여 마음 준다.
抱いてやれば安心して心をくれる。
먼저 안으려 하지 않고 그저
先に抱いて上げずしてただ
외롭다 슬프다 고독하다 한다.
さびしい悲しい孤独なんだと言う。
포유계는 모두 사랑의 접촉을 확인한다.
哺乳系は皆愛の接蝕を確認し会ってている。
사람도 같은 포유계인데, 때로는
人もその仲間であるが、時には
프라이드가 앞 가려 방해 하는 것인지...,
プライドがぶら下り邪魔をしているの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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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썼던 글의 일부입니다. 같은 맥락을 느껴 일부 올렸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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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작가님. 감사 합니다. 사람에게 영원한 태마는 사람이고, 작가와 시인의 영원한 소재는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접근 하는 방식과 장르가 다를 뿐이라 여깁니다. 좋은 수필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목원진 시인님.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참 사랑을 위해 얼마나 은은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연륜에서 나온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정은 정말, 오랜만에 뵌 사람냄새가 아닌가 합니다. 더위가 지치게 합니다. 이은영 작가님 목원진 시인님.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이라 불러 봅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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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기 생각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남을 이해하는 마음이 너무 부족한것 같습니다.
내가 먼저 사랑을 받기보다는 먼저 남을 사랑할 줄 알아야
이것이 현대인의 자세일것 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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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욕심이 앞서는 사회라,
남의 배려보다는 나만의 욕심에 군침을 흘리나 봅니다
저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사랑이 오늘 따라 그렇게 탐이 납니다... ^^~
김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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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보다는 자신이 늘 먼저가 되어지다 보니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어지나 봅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