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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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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304회 작성일 2007-02-14 06:00

본문

편안한 마음으로...,
 
 
康 城
 

 
얼굴빛 창백한 그녀에게
오늘의 시험은 그대가 전문 과정의
여러 강의에 따를 수 있나 하는 상호 간의
확인하는 절차이니 떨어지면 어떠하나 걱정하지 마세요
 
그대가 오늘 시험에
합격하든 불합격이든 별로
다를게 하나도 없고 오히려 이를 계기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이켜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지금 시험에 임하기에 앞서
이 한마디를 들려 드리고 싶어요
그대 불합격이면 순조로운 길을 걷게 되고
합격이 되면 그만큼 키 재기 하려니 힘이 듭니다.
 
그러니 어떤 결과가 되든
그대가 매고 가야 할 길이오니
합격은 합격의 부담이 있는 것이고
불합격은 순조로운 길을 더듬어 가는 것입니다.
 
배움에 굶주린 그대여
희망의 목표는 정하여 저 있으니
그대가 말하는 빠른 샛길로 가느냐
늦더라도 순서대로 정하여진 길을 가느냐입니다.
 
어느 길이든 좋은 길
여기 적극적인 그대 마음을
오늘 표기하는 곳이기도 하니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의 실력 보여주고 오시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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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모님께서 얼마나 든든하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외조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늘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모님 화이팅~~~!!!!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시지요
글에 뵙고 갑니다
고운 시간으로 가득한 시간 되소서...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장 편하게 하여주시는 배려를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현길 시인님!, 정영희 시인님!, 오영근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박영춘 시인님!, 朴明春 시인님!, 최경용 시인님!,

갑사합니다.
저는 2년쯤 일어 습득하고 지망하는 전문학교를 수험토록 귄유하였으나,
등치 큰 수험생은 시험을 봐서 합격하면 1년을 당겨 전문학교에서 같이 일어로 강의받으니
일거양득이라면서, 올해에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나오던 편한 마음으로 가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로 성원을 주시니 더욱 힘이 되며 수험생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곧 구정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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