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코스모스와 마리린 몬로 사마귀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46회 작성일 2006-10-10 05:19

본문

코스모스와 마리린 몬로 사마귀도

 
 
康 城 / 목원진

 
 
10월의 태풍의 남긴

바람에 갸냘픈 코스모스

목덜미를 갸웃 등 거리며

반겨 주어 빵긋하는 모습이여

 
여러 도시의 손님 방문에

그대들의 익숙한 얼굴이던가

소년들의 제주를 빌어 만들어진

닮은  인형도 나란히 서 반겨준다.

 
파란 하늘 뭉게구름 아래

치마 치켜 날리며 앵두 같은

두꺼운 입술로 노랑머리 반기니

자석에 끌린 듯 옆에 가서 키스한다

 
코스모스 보다 입맞춤 본

아내는 증거라도 잡은 뜻 곧

들고 있는 디카의 셔터 누른다.

스치던 여인의 미소에 따라 웃는다.

 
걷기 위한 널판 위 사마귀

한 마리 몬로 옆에 나타나니

아내는 주춤 무섭다 뒷거름 하니

나는야 반가운 손님하고 셔터 눌렀다.

 
여러 종의 꽃 반기고

미인 인형 마리린 몬로도,

곤충의 사냥꾼 사마귀도 같이

850만 송의 코스모스, 교토의京都 들에 살랑인다.
 
...........................................................................................................
 
コスモスとマリリンモンロ蟷螂

 
 
康 城 / 목원진(木原進)

 

10月の台風の残こした
 
風に可憐なコスモス
 
首をかしげながら
 
迎えてくれるにこっと笑う姿よ

 

多くの都市の客、来方に
 
そなたたちの慣れた顔なのか
 
少年たちのキョウサヲで作った
 
よく似た人形も並んで迎えてくれる。

 

青い空綿毛雲の下
 
スカートなびかせ赤い実のような
 
厚い唇、黄色い髪で迎えるので
 
磁石に引かれる如し行ってキスする。

 

コスモス見てたキスを見た
 
家内は証拠でも取ったかの様に
 
持っていたデジカのシャッア押す
 
通り過ぎの女の人も連れて笑って居る。

 

歩く為の通路板の上かまきり
 
一匹モンロウのそばに現れ
 
妻はすくみ怖いと後ずさりすると
 
私は可愛お客様とシャッタを押した。

 

多種の花笑い向かえ
 
美人人形マリリンーモンロも、
 
昆虫の狩人カマキリもお迎えする
 
850万輪のコスモス京都の野原になびく。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마귀를 포커스를 잡으시다니, 대단한 사진실력입니다. 멋집니다. 읽고 웃을 수 있으니, 시의 그매력이 아니겠습니까?!!~~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카메라 대가님! 덧글 감사합니다.
역시 이놈의 사마귀는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고 덤비려 하더군요...,
메뚜기 처럼 도망 안 가니 피사체가 되어 편리한 점도 있었습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에서 사나운 사마귀를 대비시켜 영상으로 표현하시더니
어찌 여인으로 변모시켜 저렇게 멋지게 표현 하셨을까.
잘 보고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선춘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마귀를 뚜렷하게 촬영하려 하니 풀 위에서는 윤곽이 불 선명하여
사마귀에게는 미안했지만, 서로 상처 없이 널판 위에 옮겨 등장시켰습니다. 올린 것은 7장 중의 한 장입니다. 일행이 꽃은 안보고 사마귀만 찍는다고 웃고 있었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2건 1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2007-01-09 1
171
선인(仙人) 댓글+ 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2007-01-22 1
17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07-03-13 1
16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2008-03-13 1
168
봄비는 내린다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2007-03-31 1
16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6-05-09 1
166
비 雨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2007-01-24 1
16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2007-04-22 1
16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2006-10-28 1
16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08-06-04 1
162
Ganglion ㅡ 9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6-09-09 1
16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4 2006-09-29 1
16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2006-11-24 1
15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2007-01-11 1
158
반쪽 달이여 댓글+ 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2007-01-26 1
15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2007-08-27 1
15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2007-10-11 1
15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2006-07-14 1
154
들풀의 모습에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06-08-04 1
15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2006-08-05 1
15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6-09-13 1
15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06-05-19 1
15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6-08-08 1
149
하늘에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2006-11-29 1
14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7-01-01 1
14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2007-03-21 1
14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2008-07-25 1
14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2006-12-15 1
14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2007-02-14 1
14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2006-09-16 1
14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2007-01-18 1
141
환희의 날이여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007-03-24 1
14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007-04-10 1
13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2007-10-19 1
13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3 2006-07-22 0
13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006-08-11 0
13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6-08-30 0
13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2006-10-13 0
13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06-12-02 0
13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2007-01-0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