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事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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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197회 작성일 2007-04-11 11: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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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 박자가 맞아야 최고라던데 시가 최고요 음악 좋고 그림도 좋습니다.
시인님 글 자주뵈서 10년지기 같습니다. 항상 좋은 평 해주시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차게 타오르는 불꽃 사라져 여리게 더 여리게 놓여 있는 자리에 고통이 가져온 합성의 연유는 저마다의 가슴에 쌓인 한 겹 한 겹의 하얀 종이가 걷어지는 소리없는 움직임의 떨림. 어두운 밤으로 이어진 검은 공간에 엷은 빛처럼 다가서 한 음절 한 음절 이어진 포르티시모로 가슴 때리는 검은 음반 사이 하얀 음반에 앉은 노란 나비.
事由의 글월 잘 감상하며 理由를 찾아 緣由에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 그 미립자, 사람들은 조그마한 감동을 행복을 느끼고 산답니다.
아마 저도 그 미립자 중에 한 원소일지도 모릅니다.
행복합니까? 물어 보십시요. 지나가는 사람에게. 아마 절래절래 고개를 흔들 것입닏.
그러나 언젠가 행복해지리라 꿈을 꾸는 것이 우리네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시 잘 감상 하였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는 아니
광염(狂炎)의 소나타는
이미 막을 내렸는데
피아니시모로 잦아든 텅빈 객석에
화염병같은 고통의 미립자들이
불을 지르고
함성을 지르는 이유를
잘 보았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이유는 아무도 모르고 나만 알것 같습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광염(狂炎)의 소나타는
이미 막을 내렸는데
피아니시모로 잦아든 텅빈 객석에
화염병같은 고통의 미립자들이
불을 지르고
함성을 지르는 이유를
.................
왠지 운명을 생각합니다
베토벤의...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내려진 막...왜? 어째서?
피아니시모의 불길로 타오르려 하나요?
막이 내리기 전..왜? 어째서?
포르티시모의 함성.. 지르지 못했을까요?
시인님.. 바뀐 사진이 멋지십니다.
항상 건강 잘 지키시고, 건필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그림과 훌륭한글에
잠시머물다갑니다,,,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 바꾸셨군요. <事由>를 묻지 않습니다.
먼저도 좋았지만 지금의 사진이 더 어울리십니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