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이파리 葉 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48회 작성일 2008-10-28 11:36

본문

이파리 葉 書

康 城 / 목원진

산책길 공원에
깔리어진 노란 이파리
몇 잎 호주머니에 넣고 왔다.

존경하는 스승과 친지에
보내는 연하장에 아로새겨
엽서로 찍고 예쁘게 단장하였다.

여러 어휘의 말도 좋지만,
봄 여름의 고운 이야기 담은
노랑 낙엽이 더욱 아름답기 때문

올해의 결실을
고운 이파리 이야기로
받는 자에 추억과 새해를 말하리.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마음이 고우신 시인님
지금도 낙엽을 주워 편지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감동스럽습니다
낙엽색깔보다 더 곱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해전까지만해도 이쁜 단풍잎들을 책갈피에 끼워 놓았다가
짧은 메시지처럼 글을남겨 코팅해서 식탁위에 놓아 보기도 했었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올해의 결실을 고운 이파리 연하장으로 소중한 추억 많이 남기시는
그런 아름다운 가을이시길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어느분께 보내실 요량이신가요???
시인님께서 보내주실려는 마음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같아요...
아름다운 사연 보내실쯔음 빈여백에도 한장 보내주실런지요.....
건안하십시요 시인님.....^^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랗게 물든 이파리 몇 장 주워 주머니에 담아오신
목 시인님의 심성이 고운 싯귀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해마다 낙엽을 책 갈피에 넣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철없는 짓 같으나
이 나이에 책갈피에 낙엽을 넣는다는것,
아직 많은 감성을 지닌 사람입니다,,

부럽습니다 그 감성을 지닌
목시인님이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4건 1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2007-08-22 0
13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2007-05-26 6
13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2007-08-20 2
13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2007-03-29 0
13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2007-03-20 3
12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2008-08-01 3
128
다가오는 가을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2007-08-08 4
12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2008-10-27 7
126
가을이 오니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2008-09-24 5
12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2007-01-06 0
124
꾸부러진 오이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2008-07-17 6
1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2007-11-12 5
1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2008-10-10 4
121
어디로 가나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2007-06-19 5
120
해바라기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2007-08-06 3
11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2007-07-05 6
1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2007-05-19 15
1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2007-06-13 5
1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2008-10-20 3
115
더운 날의 걸음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2007-08-02 2
1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2007-06-26 4
11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2007-06-06 4
1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2007-07-20 2
11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07-02-03 0
110
초여름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2007-06-07 8
열람중
이파리 葉 書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2008-10-28 7
10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2007-02-09 0
10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07-02-07 7
10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2008-08-04 4
10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2007-07-19 3
10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2007-01-27 0
103
안갯속의 축복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2008-10-17 6
10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2007-08-11 4
10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2007-08-03 3
100
대지와 누리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2008-11-09 3
9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2007-07-14 9
9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2007-06-11 4
9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2008-11-01 5
9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2007-05-31 6
9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2007-08-10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