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198회 작성일 2007-10-23 12:53

본문

오늘도 좋은 날 감사합니다.
 
 
康 城 / 목원진
   
 
우리도 가고
다른 사람도 걷습니다.
 
전철선 두 선이 나란히
동서 방향으로 달립니다.
 
학교로 가는 여러 학생
일터로 볼 일로 타는 사람
 
가는 곳 하는 일 다르나
묵묵히 줄지어 기다립니다.
 
그들이 가는 곳 모르지만,
희망과 기쁨에 차 있습니다.
 
혹자는 슬픈 모습이나
이다음에는 즐거움 오리니
어려움 만이 이어가지 않습니다.
 
슬픈 다음 기쁨 깃들어 오니
희망 품고 웃음 웃어 보십시오.
 
그대의 웃음이 전파되어
주위의 사람도 행복해 집니다.
 
화창한 가을날입니다.
오가는 사람 질서 있게
 
단정히 맵시 좋게 걸어갑니다.
바기에 아기가 우리 보아 웃습니다.
 
우리도 안녕
아기야 예쁜 아기야, 웃어주니
 
같이 가는 엄마도 웃었습니다. 모두
하늘 이어 오늘도 좋은 날 감사합니다.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일상의 포근함을 엮어내시는 목시인님의 글을 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아마도 심성이 본시 그러하지 않고는 그런 분위기가 배어나오기 힘들겠지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로 가는 여러 학생
일터로 가는 사람들이
등뒤로 오늘도 아침햇살이
따스하게
그의 등을 보여주더군요.
이 좋은 가을에, 걸음에
이 글을 생각하며 의미를 부여하며 길을 걷겠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2건 1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2
그 바다가...,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2007-10-22 5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7-10-23 4
130
서로 위한다면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2007-10-24 2
129
코스모스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7-10-25 4
12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07-10-26 4
12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2007-10-30 5
12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7-10-31 8
125
우리의 둥지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2007-11-02 9
12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7-11-02 8
1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7-11-03 8
1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07-11-05 9
12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7-11-06 7
12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007-11-07 6
119
늦 가을 드높아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7-11-08 7
1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2007-11-09 6
1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2007-11-12 5
1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2007-11-20 7
11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7-11-20 4
1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2007-11-26 4
11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7-12-04 5
1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2007-12-05 0
11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007-12-06 5
110
섣달의 이파리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007-12-12 6
10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2007-12-13 6
10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2007-12-14 6
10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4 2007-12-14 3
10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2007-12-20 5
10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2007-12-24 5
104
그녀의 생각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2007-12-27 4
10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2008-01-05 6
10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8 2008-01-08 9
10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08-01-09 7
10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8-01-10 5
9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008-01-11 9
9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8-01-11 6
97
고구마 향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2008-01-14 7
9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2008-01-15 4
9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8-01-15 3
9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2008-01-16 6
9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8-01-17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