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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작가님의< 차라리 침묵할지어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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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174회 작성일 2007-11-20 22:29

본문

이은영 작가님의< 차라리 침묵할지어다>를 읽고...,


康 城 / 목원진


매우 슬픈 아야기였습니다. 여기 일본도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나,
조금씩 줄어가는 현황입니다. 교육이란 미명아래 일률적인 성적의 효율을 바라지만,
각 개인의 개성 소질 능력은 다른데, 일부의 부형들은 똑같은 학교에서 똑같이 공부하면
똑같은 성적을 얻으리라 착각하는 자도 계십니다. 초등,중,고등, 학교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실정이나  일본이나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살다 보니 자원도 다른
 나라에 비하여 그리 풍부하지 아니하여 절로 교육에 의한 지식의 흡수로 물질문명의 이기를
만들어 전 세계를 상대로 팔아야 하는 입장에 처해 있다보니 사회와 기업체는 고학력자를 뽑고,
온갖 자격이 고 수준의 학력을 요구하니, 원하는 자 많고 수용의 자리 한정되어 일률적인 기억력이
유수한 자가 시험에나 회사입사 시험에 합격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에 처해 있으니 부모는 좀 기억력이 늦은 자식에게도 권유의 채찍으로 공부해라 학원가라,
상투적이 되고 있습니다. 주위의 부모나 어른들이 지나친 기대와 마음의 부담을 수험생에 업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부모는 고생하면서 너의 학비를 대고 있다든지, 너의 장래는 너의 학교에 달려 있다. 는
등의 말이 평소로 부터 듣고 있어 1차 2차 불합격 하면 3차에 막바지로 모든것을 거는 승부의 비참한
결심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만일 불 합격하면 살아 뭣해, 친구보기 창피하고 부모님 뵙기 미안하고
에잇 "죽어버리자!"하는 결론을 순진한 착한 젊은 애일 수 록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의 이은영 작가님의 아드님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하나의 경종과 교훈이 되기를
 바라는 심경입니다. 요즈음 여기서는 새로운 기운이 발의되고 있습니다.

구미의 일부 나라처럼 영국 프랑스의 방식처럼 대학 입학 선발 시험에 입학자를
모집지 않고 고등학교에서 졸업하기전에 시험하여 그 결과에 따라 대학에 가는 방식을
교육 경험자들이 열심히 의론 중입니다. 머지않아 그러한 방식으로 옮아가지 않나 하는
느낌입니다. 끝으로 아드님 친구의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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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였습니다.. 대학입시가  꿈많은 아이들의 꿈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 부모들이 욕심을 버리고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찬성의 손을 들어주면 되는데...저는 그랬습니다. 학교와  과를 보지 말고 너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여라  라고요... 그랬더니 내 딸은 대학 다니면서 정말 즐겁게 학문에 정진했고 지금은 멋진 직장에  다니고 있지요.. 욕심을 버리니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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