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에 들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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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에 들어서니
康 城 / 목원진
섬나라 하늘 밑
고국서 온 구름 아래
그리운 벗들 모습 뜨니
고개 우러러
이름 불러보나
말 없이 흘러갈 뿐,
섣달에 들어서니
이 나라 속담에는
스승도 달린다,는 데
낙엽 지고
눈소식 들으니
마음만 설레는 이해도
이룬 것 없이 무심히 지나는가?
康 城 / 목원진
섬나라 하늘 밑
고국서 온 구름 아래
그리운 벗들 모습 뜨니
고개 우러러
이름 불러보나
말 없이 흘러갈 뿐,
섣달에 들어서니
이 나라 속담에는
스승도 달린다,는 데
낙엽 지고
눈소식 들으니
마음만 설레는 이해도
이룬 것 없이 무심히 지나는가?
추천5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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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무척 빠르지요...
이국 생활하는 사람에겐,
시간이 가고오는 길목에 늘 고국의 그림자 뿐...
건강하십시오.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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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목시인님을 뵙는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시에 혹시 뵐 수 있지않을까 내심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뵙는 영광을 놓쳤습니다.
섣달을 맞으시며 향수에 젖은 님의 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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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지막 달이 거침없이 지나갑니다.
이국에서 느끼는 감흥은 남다르겠지요.
동감이 갑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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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 만나 뵈었으면 좋았을텐데...
건강하시죠?
마지막은 아무래도 쓸쓸하지요.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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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그림과 고운글에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