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적인 어조로 목원진 시인님의 마음씨를 뵈는 것 같습니다.
목원진 시인님을 뵐 때 느끼는 점이 가슴이 아주 섬세함을 느낍니다. 소녀같은 시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특별한일은 없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봄이 기다려지네요..아름다운글에
살며시 다녀갑니다.

  곱게내리는 비는 새싹들의 잠을깨우고
아름다운 꽃들의 웃음꽃을 피겠지요.....
감사합니다

  꽃씨여 아름다운
꽃씨여 올해에도 예쁜 꽃
많이 피어 맛있는 열매 맺어
우리의 먹이 만들어 주어라, 라고

걷는 눈에 그렇게 들려주고 있었다.

목원진 선생님의 글속에
벌~써 봄이 느껴집니다
행복한 주말 사모님이랑 도란도란 사랑을 키워가세요!

  손근호 발행인님!
바쁘신 걸음 나누어 주시는 어진 마음 감사합니다.
글쎄 아직 철이 없어서인지 쓰다 보면 연한 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모습도 써 보려 합니다.

  김화순 시인님!
살며시 오시어 좋은 자국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봄은 가까우나! 아직도 추위 가시지 않으니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빕니다.

  김영배 시인님!
신춘의 매화는 봉우리 지어 싹틀 준비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정하신 느낌 남겨주시어 고맙습니다.

  허애란 시인님!
고우신 답글 감사합니다.
미래의 보배를 키우시느라 힘드시지만,
그에 못지않은 보람을 반듯이 맞이할 것입니다.
어렵고 쓰라리고 괴로운 일이 있으나 잠시 견디면 곧 지나갈 것입니다.

  봄을 부르는 비
마음에 촉촉히 젖어
소녀도 어느새 붉으레 수줍어 합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최경용 시인님!
눈이었으면 하는 마음이나
여기는 남녘에 있는지라 좀처럼 눈이 오는 날이 드뭅니다.
하얗게 변모한 세상도 보고싶은데...,자상한 걸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