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안부^^*드립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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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당 빈여백으로 들어서니,
쪽지가 도착 했습니다. 하는 귀여운 소리 있어...,
살며시 열어 보니, 정겨운 향이 넘쳐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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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안부^^*드립니다. ㅡ
< 반가웠고 고맙습니다.>
ㅡ 항상 뵙고 싶어하는 마음 ㅡ
ㅡ 아시죠? ㅡ
< 우리 부부도 언제나 예기 하고있습니다.>
ㅡ 이제 래포트 쓰고 있는데...,ㅡ
< 꾸준하시어 참 장하십니다. >
<그 뒷모습을 애들이 보고 자랍니다.>
< 애들은 알게 모르게 어버이의 뒷 모습 보며 자랍니다.>
ㅡ 사모님 공부 진행은 어떠셔요? ㅡ
< 아내는 점 점 힘들어 합니다. 한자가 많아지니 암기에..., >
<그러나 결석 없이 자전거로 매일 달립니다.>
ㅡ 우리는 잘 지내고 있고요.ㅡ
< 덕분에 우리도 건강히 지냅니다.>
< 가족님 모두 그리고 서방님도...,>
<듣건댄 나하고 같은 학교를 나왔다, 들었는데..., >
ㅡ 항상 그리우시죠 ㅡ
< 여건 생기면 >
< 구실 잡아 가게되네요 >
ㅡ이 곳 산천과 시사문단이 ㅡ
< 네, 아름다운 금수강산 >
< 내 어찌 잊으리오...,>
< 시사문단, 바라옴은 >
< 머지않아 우뜸가는 자리로 >
< 서개될 것을 기원하며, >
< 우리 모두가 >
< 그런 방향으로 >
< 밀고 끌어 가야지요! >
ㅡ 그리우면 울지 마시고요 ㅡ
ㅡ 노래 불러주세요 ㅡ
< 에그...,>
< 이젠 닭살이 나네 >
< 그럴가 보아 가시버시의 노래 >
< 삼가 하려 하고 있었는데..., >
ㅡ 제가 열심이 듣고 있을께요 ㅡ
< 0 0 0 님! >
< 시인, 선생님이, 멍석을 피시네.>
ㅡ 많이 많이 사랑해요^^*ㅡ
< 현모양처에 >
< 천사의 선생에 >
< 부지런한 학생 꾸준한 문필가,>
< 배울 곳이 많은 >
< 아름다운 사람이여, >
< 우리부부도 님과 님의 가족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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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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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목기자님이라고도 불러도 모자람이 없겠네요^^*
잘 계시죠?
추운 날씨에 감기는 걸리시지 않으셨는지요.
언제나 자상하신 목시인님!
옆지기가 5곡 이상을 부른 것도 너무나 잘 아시고.
항상
지금처럼만 다정하시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 많이 표현해주셔요^^*(이전 댓글)
그 자상함에 감동해서 날린 쪽지가
이렇게 아름다운 화답의 글로 왔네요
더욱더 감사1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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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하고 배우는 아내와 저에게 용기를 주시는,
글이어서 우리만 그 향을 품기는 아까워서 빈여백에
받고 드린 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님에 상의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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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덧 붙여 올리려 했는데, 첫 번 자리를 님에게 터치의 차로 빼았겼습니다.하하하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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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소~~목원진 시인님~~ 멋지십니다. 늘 따스하고 배려 깊은 마음은 아마 우리가 지향하는 빈여백의 감성과 같다고 봅니다. 문학의 의리와 믿음은 저희들로서도 많이 배우고, 살며 공부 하며 사랑하며와 같습니다. 앗! 사진에 한미혜 시인님 김진경 시인님~~사모님~~앗 멋집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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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같음으로
문단과 후배들에게 모범이신
목원진 시인님꼐 감사 인사올리며, 존경스럽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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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함이 넘치는 목원진 시인님 그옆에는 항상
미인 사모님이 계시내요....
방정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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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오니 제가 뭐라고 인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참 행복해 보이시니까 제 마음도 다 환해집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지으시기 바랍니다. ^^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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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행복.. 좋은 느낌 ...
이곳에 다 있는것 같아요^^*
참으로 아름답고도 아름답네요 ..하늘의 천사가 머물다 간곳처럼
따스함과 정감스러움 지면가득 평화롭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랫토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목원진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