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한 사랑을 드리려면 < 들풀 같은 사랑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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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110회 작성일 2006-12-04 04:40본문
< 들풀 같은 사랑을...,>
康 城
사랑이 있어야 하는 곳은
그대의 둘래 뿐만 아니옵니다.
사랑이 필요로 하는 곳은
홀로 사시는 노인
집 없고 가족 없이
거리에 누워 있는 사람
어버이 없는 아이들이랍니다.
사랑이 나에게만
부여되기를 바라는 것은
나만 따뜻하고 그들이 추운 것을
알고도 모른 체하는 것이 되옵니다.
진정한 사랑을 주시려면,
들의 풀과도 같이
가축에 뜯기어 사람에 밟혀도
잠잫고 다시 새 풀 내어 주듯이
우리도 사회도 나라도
사랑에 굶주린 자들에게
들풀 같은 어진 배려를 베푸는 것이
진정 한 사랑을 드리는 것이 되옵니다.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섶 촉촉히 젖어드는 사랑에
흠뻑 마음 적시고 갑니다.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아지풀이 너무 이쁘네요~~
저도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는 그런사람이 되고 싶은데 .....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본이 아무래도 이곳 보다 따스한가 봅니다. 아직 강아지풀이....뜯어 먹고 싶을 만큼 푸릅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아름답고 순결하고 숭고한것 고귀한것이지요
아픈 상처를 감싸주고 ..아픔 마음을 감싸주는 그런 사랑이 후미진곳의 배려함도 ...
참 사랑이 아닐 런지요 ..
사랑의 의미를 담고갑니다. 시인님 ...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은영 작가님!
어제도 둘이서 산책하면서 나목에 두 잎이 버티는 모습을
디카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강가 공원의 풀숲은 스님 머리 깎듯이
홀라당 배어져 있어 좀 서운한 감이 있었습니다. 오늘 임의 나목도 보고...,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은숙 시인님!
네 강아지풀이라 하는군요.
이름까지 알게 하여 주셔 감사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트이니
시인님의 지금의 일거수 일보 수가 그러한 기로 가시고 계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우리 총수님 다시 한번 효석문학대상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어젯밤 붙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진과 동영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 오사카는 위도상 우리나라 제주도 남쪽의 저가 있던 서귀포의
기온과 같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몇 종류의 꽃들은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네 그러합니다.
온 누리 참사랑이 모자라 나만의
사랑만을 추구하여 각 종교가 민족이 지구보다
무거운 귀한 생명을 어제도 오늘도 빼앗고 있음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