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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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82회 작성일 2007-02-25 16: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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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게 많은 종류의 바람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인생은 바람같은 삶을사는가 봅니다. 지나간 자리에 또다른 바람이 철없이 불어대 버릇없음을 바라보는 선배들의 눈을 찌푸리게 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작품입니다. 풍부한 시어들이 곱게 품어나는 모습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군상들의 모습이 다 그렇게 바람같은 머무름이어도
시인의 향기는 오직 외길 입니다.
진리를 향하는 순수가 생명이며 모습이지요.
깊고 깊은 시향에 경의를 표하며 동감을 묻어 봅니다. 아름답습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좋은 시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치는 곳마다 천지가 소리없이 기억의 망막을 흔들어 놓았었는데
나를 기억하는 얼굴들을 태풍의 눈에 새기고
이제 희수(稀壽)의 손을 모아 적도의 꽃을 피우러 간단다
~ 진한 감동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