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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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이면 좋다
글/주길돈
술 한잔이면 좋다
기분이 좋아서 좋고
노래가 나와서 좋고
친구가 있어 좋다.
술 한잔이면 좋다
오늘을 잊어 좋고
내일이 걱정없어 좋고
다 잘될것 같아 좋다.
술 한잔이면 좋다
그리움이 있어 좋고
사랑이 있어 좋고
행복이 있어 좋다.
술 한잔이면 다 내것이다.
글/주길돈
술 한잔이면 좋다
기분이 좋아서 좋고
노래가 나와서 좋고
친구가 있어 좋다.
술 한잔이면 좋다
오늘을 잊어 좋고
내일이 걱정없어 좋고
다 잘될것 같아 좋다.
술 한잔이면 좋다
그리움이 있어 좋고
사랑이 있어 좋고
행복이 있어 좋다.
술 한잔이면 다 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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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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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늑한 주막에 액자로 걸어 놓으면 반응이 좋을 듯한 詩입니다.
주 길 돈 죄송하지만 필명같기도 하고 본명같기도 하고요
죄송하오나 시인님은 술과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돈)가지고 (길)을 가다가 (주)막에 들러 술(酒)를 마셨다.ㅎㅎㅎ 퇴근길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오뎅국물에 이슬이 한잔 들고픈 詩이네요
건안 건필하소서
지은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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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알 좋은 포도 골라
깨끝이 행구어 물기 뺀 다음
40 여일 정도 ...
내가 담은 포도주
그 진하고 빛깔도 고운
아름다운 여인 입술 같은
붉은 와인 한잔도 좋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ㅎ 고운글에 함께하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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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 o.k 입니다... 기분좋게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