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배비장전 ---제주 사투리 대사 (동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3,219회 작성일 2005-04-05 18:41

본문





극단 세이레 단원인 제주도 주부 4명이 '배비장전' 을 선보였지요.
특히 이들은 순수한 제주 사투리로 대사를 함으로써
극의 맛을 더하기도 하여 관중의 폭팔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말 마다 제주도 전역에서 노인들을 위하여 봉사를 하고 있는데,
참으로 아름다운 삶을 엮어가는 제주의 보배들입니다. ^*^


(출연진)

배비장 - 강춘식
애랑 - 김이숙
방자 - 정민자
사또 - 김이영

---------------------------------------------------------- ^*^

● <배비장전>

판소리 열두 마당의 하나인《배비장타령을 한글 소설로 개작한 작품.


조선시대 말기의 작자를 알 수 없는 작품으로서, 당시의 지배층인
양반들의 위선을 폭로함으로써 서민들의 양반에 대한 보복심리를
잘 묘사하였다. 줄거리는 여색에 결코 유혹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처에게 장담하고 제주도로 떠났던 배비장이 그곳 기생
애랑(愛娘)에게 홀딱 빠져 그녀의 계교인 줄도 모르고 뒤주 속에
갇히어 망신당한다는 이야기이다.

전편에 넘쳐 흐르는 풍자와 야유가 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골계문학(滑稽文學)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원래
《골계전(滑稽傳)》에 실려 있는 〈발치설화(拔齒說話)〉와
《동야휘집(東野彙集)》의 〈미궤설화(米櫃說話)〉가 《배비장전》
줄거리를 구성하는 근간이 된 것으로 생각된다. 설화에서 판소리
작품으로, 다시 그로부터 소설로 발전한 과정을 살펴보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되는 풍자소설의 백미편이다.

----------------------------------------------------------- ^*^

** 제주 사투리 아시는 것 있나요? **

1) 걱정이랑 좁아 메붑써 --> 걱정하지 마세요.

2) 경허라 이~~ -->그렇게 하라

3) 옆더랠 보라게 -->옆을 보라

4) 고싸 안봐수까? -->조금전에 보지 않았나요?

5) 게믄 댕겨오쿠다 -->그러면 다녀오겠습니다

6) 와수다 -->왔습니다

7) 거봅써 -->그것 보세요

8) 느영 나영 -->너랑 나랑

9) 물꾸럭 --> 문어

10) 이츠륵 되어수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남하 시인님!  맞는 것 같네요.
양시인님은 저보다 제주 방언에대해서는 더 순결한 것 같네요.
오래전에 제주를 떠나신 분들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더라구요.  ^*^
잘 지내고 계시지요? 
김석범 시인님!  ^*^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1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04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0 2011-09-09 0
2104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9 2009-02-02 19
21047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9 2019-09-30 3
2104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6 2011-05-07 0
2104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5 2006-07-27 5
21044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3 2005-03-14 28
2104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3 2011-04-07 0
2104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2 2005-06-22 30
21041
고무신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1 2005-03-10 25
열람중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0 2005-04-05 4
21039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8 2005-04-14 3
21038
나의 창가로 댓글+ 5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5 2005-03-03 3
2103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4 2005-03-04 6
21036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214 2005-03-09 28
21035
아직 난 통화중 댓글+ 7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2 2005-03-03 2
21034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0 2005-03-11 29
2103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0 2005-10-09 9
2103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0 2011-09-30 0
21031 최봉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1 2005-05-13 3
2103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0 2011-06-22 0
2102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4 2006-02-11 20
21028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1 2005-04-07 3
2102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9 2011-10-04 0
2102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8 2005-03-13 4
2102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5 2006-06-14 0
21024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185 2009-08-16 16
2102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4 2012-10-12 0
2102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1 2005-09-09 6
21021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0 2005-03-05 3
21020
집으로 가는 길 댓글+ 4
bang jeong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0 2005-03-08 10
21019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9 2005-09-30 0
2101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9 2007-01-15 1
21017
독사진 댓글+ 11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8 2005-10-01 17
2101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6 2013-07-02 0
2101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4 2008-03-25 19
21014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3 2005-03-07 4
2101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0 2005-11-02 24
21012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0 2008-08-14 4
2101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7 2007-11-13 2
2101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6 2011-07-1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