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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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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68회 작성일 2007-10-25 09:07

본문

코스모스

 
康 城

 
걸어온 발자국
하나하나의 추억이
색다른 모습으로 피었는가,
선들바람 불어오는
산과 들, 온갖 곳에
웃는 듯 활짝 핀
코스모스
 
나비를 기다리나、꿀벌을 기다리나
북풍이 전하여 오는
동장군의 소식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늘대는
코스모스
 
선남 노소의 입술에
에그 잘 피었다. 아름답구나,
누구나 웃는 얼굴 반기어
몇몇 모여 배경 삼아 찰깍
나는야 한 송이
코스모스에
다가서 찰깍
 
하늘은
산과 바다 나무와 새,
강물에, 동물과 온누리에
골고루 파란빛을 심어주고
해님은 중천에서
코스모스와 같이
미소 짓고 있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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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비 같은 노란 코스모스는 처음 입니다.  오늘 하루 목원진 시인님의 코스모스를 뵈고, 종일 코스모스 같이 미소 짓겠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하늘향해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쉽게 볼수 있습니다.
노란색 코스모스는 처음이기에 색다르게 다가오네요..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가을날에 행복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서 흔들리는 코스모스는 늘 꽃점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선 코스모스를 통 보질 못했답니다.
전 코스모스 하면 왜 가수 김상희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
시인님의 마음은 늘 소년같이 맑으십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란 시인이란 색다른 눈으로 사물을,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필요한데 우리는 항상 세상사람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
같네요. 노란코스모스를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가을, 코스모스와 함께 감상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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